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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말레이시아 진출 1년 만에 100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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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7.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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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CU 말레이시아 서부 페락점 계산대./제공=CU
CU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CU 100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말레이시아 서부 페락 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60평 규모의 대형 점포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CU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1호점 개점 때부터 점포 앞에 100m가 넘는 긴 줄이 늘어서며 하루 평균 1000명, 최대 3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한국 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현지 소비 동향을 겨냥한 전략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중한 것이다. 한국 상품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체 매출에서 무려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떡볶이 2종은 하루에 4000컵씩 팔린다. 이 외에도 닭강정 등 한국식 먹거리와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등 PB상품의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CU는 현재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 말라카, 페낭 등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4월 쿠알라룸푸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여 만에 말레이시아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 4월 몽골에서도 200호점을 개점해 글로벌 300호점을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동부 지역(보루네오섬)으로도 출점 범위를 확장해 올해 말 150점, 향후 5년간 500점 이상의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U는 그동안 쌓아온 IT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BGF 글로벌 IT시스템’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감으로써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말레이시아 가맹사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한 BGF리테일 해외사업운영팀장은 “CU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과 파트너사의 열정과 경험이 만나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편의점 브랜드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브랜드 독립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CU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K-편의점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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