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준 영업익은 83% 뛴 3293억원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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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1조9189억원에서 0.6% 감소한 1조9070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453억원에서 1263억원으로 179%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도 1768억원에서 3293억원으로 83% 뛰었다. 매출은 5조8796억원에서 5조7066억원으로 2.9% 줄었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게 DL이앤씨 측 설명이다. 3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8.4%, 차입금 의존도는 10.9%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357억원, 순현금은 9339억원이다. 외부 차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원가율 안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노력이 전사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