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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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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18. 09:47

19~23일 주공시장과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
예산 조지 소진될 경우 행사 종료…방문 전 확인 필요
수산물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진행
군산시 '2025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 이미지.
전북 군산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주공시장과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김장철을 맞아 젓갈류, 생선류 등 수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겨울철 식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환급은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된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 화면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환급소는 주공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과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수산물)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행사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운영 기간 중이라도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 군산 주공시장 상인회, 수산물종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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