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도…완벽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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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LG전자는 국내부터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W6)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0.9 cm대의 두께로 벽에 밀착되는 2026년형 무선 월페이퍼 TV다.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All-in-One) 초슬림 디자인'이다.
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True Wireless Lossless Vision)'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았다. 이를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4K·165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기존 무선 전송 시 흔히 발생하는 화질의 손실·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에 고화질 콘텐츠를 TV와 외부기기 간 선을 없앤 무선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LG전자 관계자 설명이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의 경우 기존 무선 TV 대비 35% 정도 작아졌다.
제품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Reflection Free Premium)'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로 압도적 화질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화면에 비치는 빛을 산란시키거나 분산시켜 화질이 저하되는 안티 글레어와 달리 빛을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색깔을 표현해 몰입감을 높이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에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0.5%, 매출액 기준 47.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시장의 경우 올해 1분기 출하량 기준 52.8%, 매출액 기준 50.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 등에서도 출하량 점유율과 매출액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세계 최초의 역사를 써온 LG TV의 기술이 집약된 혁신 제품"이라며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LG 시그니처 올레드 W](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24d/20260624010015170000830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