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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민선 9기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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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7. 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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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형 신바람 기본사회 추진…전 군민 월 30만원 기본소득 추진
권익현
권익현 부안군수가 6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군수는 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권 군수는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부안, 지역 곳곳에 활력이 넘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부안을 만들겠다"며 "민선 9기는 부안 대도약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바람·햇빛소득 단계별 완성 △RE100 산업단지 지정 및 첨단기업 유치 △부안역 신설을 비롯한 T자형 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등 3대 도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군정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 △미래 성장동력 육성 △군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 등 민선 9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권 군수는 에너지 이익 공유 정책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부안 앞바다의 바람과 마을 공유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 수익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에너지 이익 공유정책을 펼치겠다"며 "2026년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준비금을 지급하고 기본사회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햇빛소득과 농어촌 기본소득을 결합해 2030년 이후에는 전 군민 월 30만원 이상의 기본소득 체계를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 화합과 부안 대도약의 길에서 군정이 올바른 뱡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나침판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군정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되도록 저와 부안군 모든 공직자는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군민께서 주신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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