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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1327억 규모 ‘인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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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7.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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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8블록 공동주택' 조감도./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가 인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성이 검증된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주잔고 확보와 수도권 주택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8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총 43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착공은 2026년 10월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다.

총 공사도급액은 약 1327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수주가 안정적인 수주잔고 확보와 향후 매출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지는 교육·행정·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는 하늘2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공항고와 하늘고, 인천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영종구청과 영종경찰서 신설도 예정돼 있어 행정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공항·항공·물류 산업 종사자의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올해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와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약 53만평 규모의 씨사이드파크와 복합리조트, 관광·물류 개발사업도 지역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나아가 자이에스앤디는 사업성이 확보된 우량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자이르네(Xirene)'를 앞세워 서울 등 수도권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영종하늘도시 수주는 우수한 입지와 사업성을 바탕으로 선별 수주 전략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자이르네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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