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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시민이 이겼다"…국민의힘 현역 15명 올공에 집결
與 주도로 '檢보완수사권 폐지' 통과…국민의힘은 표결 불참
장동혁, 선거소청 직접 변론…"부정선거 불가능론 깨졌다"
'올공 청년' 만난 장동혁 "특검에 전산조작 포함"
권영진 사과 수용한 정점식…중징계 방침은 유지
정부가 중동발 고유가 대응을 위해 편성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0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삭감을 요구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원안대로 유지된 반면, 단기 일자리 등 일부 사업은 감액됐다. 대중교통 K패스 반값 할인, 나프타 수급 안정, 농기계 유가연동보조금 신설 등 민생 부담 완화 중심 사업은 증액 반영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재석 24..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경기도는 싸움꾼이 아닌 일꾼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를 잘 모른다"며 "우리 경기도민을 2등 시민 취급하고 제대로 된 공약 하나 준비하지 않은 채, 국회 법사위에서 의사봉을 내리치던 그 모습 그대로, 화장만 고치고 도민 앞에 나섰다"고 견제했다. 양 최고위원은 "경기도는 명실상부..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전재수 의원을 겨냥해 '정계 은퇴'를 촉구하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를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결정되자마자 사건 종결을 발표한 것은 정권이 나서서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며 "검경 합동수사본부..
여야가 10일 추경 총규모를 정부안인 26조 2000억 원으로 유지키로 합의했다. 이번 추경안의 핵심 쟁점이었던 '전 국민 70%에 최대 60만 원 지급' 사업 예산은 감액 없이 정부안 그대로 유지된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추경안에 대한 합의문을 이같이 발표했다.여야는 한시적으로 농기계 유가연동보조금을 신설하고, 농림·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상향하는 한편 연안여객선 유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중동 전쟁과 무관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사업은 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쟁과 관계가 없는 추경은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며 "이란의 2주간 휴전 소식으로, 당초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이번 추경의 전제가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 1인당 최대 60만 원 지급, 예술인·독립영화 제작..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나서자 이미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최고위원이 공개 반발했고, 경북지사 경선에서는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까지 벌어지며 당내 공천판 전반에 파열음이 커지는 양상이다. 양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의 경기지사 공천 절차를 정면 비판했다. 지난달 면접을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던 상황에서 공관위가 후보 경쟁력과 인지도를..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금배지 카드'를 꺼내 들며 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역단체장 자리 대신 '여의도행'이라는 출구를 열어 보수표 분산을 막겠다는 전략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텃밭인 대구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후폭풍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조광한 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7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개헌 필요성에는 뜻을 모았지만, 시기와 방식에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권력구조 개편과 맞물린 연임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의 인식 차가 확인되면서 개헌 논의는 출발선부터 공회전하는 양상이다.특히 이 대통령이 현행 헌법을 "몸에 맞지 않는 옷"에 비유하며 장동혁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없이 개헌은 불가능하다"고 공개적으로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기 등을 둘러싼 간극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임기 안에 공소취소는 없다고 스스로 대국민 선언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더 이상 본인의 공소취소를 위해 국가 형사사법시스템 자체를 유린하는 이러한 사태를 방치하지 말기 바란다"며 "역사에서 이재명 정권의 친위 쿠데타로 역사에 기록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날(6일) 법무부가 박상용 검사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공천 러브콜'을 공개적으로 거부하고 무소속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조차 '표 분열'에 대한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공천 잡음을 넘어 결과적으로는 보수 표 분산과 진영 균열을 자초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당 안팎에서 커지는 분위기다.이 전 위원장은 6일 오전 "기차는 떠나고"라는 짧은 메시지를 올리며 장 대표의 ..
최은석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일자리를 찾고, 집 걱정을 덜고,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산업 전환과 생활 안정 정책을 앞세워 대구시장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 후보는 2일 대구 아양로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구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 "돈을 벌어올 성장 엔진이 꺼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산업 노후화로 청년 인구가 빠져나가고, 투자도 줄어드는 구조적 악순환이..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단순한 내부 충돌을 넘어 사법 리스크와 맞물린 장기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사법부가 잇따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제동을 걸면서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역시 흔들리는 모양새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 사퇴 이후 새롭게 출범한 '박덕흠 공관위'가 마주한 과제가 첩첩산중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원의 잇따른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국민의힘 경선판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과 손잡고 개헌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핵심 변수였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설득이 무산되면서, 개헌 성패는 결국 제1야당 내부 이탈표 확보에 달렸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우 의장과 장 대표의 이날 회동은 개헌 성사의 '분수령'으로 꼽혔지만, 결과적으로는 여야 간 이견만 재확인한 채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정당과 함께 '..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31일 자신을 겨냥한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제기한 시·도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인 조 의원은 지역 시·구의원들에게 당협 운영비 명목의 금품을 거출하고 저서를 대량 구매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의적인 주장"이라며 "회비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고, 회비가 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원포인트 개헌'에 제동을 걸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우 의장은 '계엄 절연' 효과를 내세워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이 시기와 절차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개헌을 둘러싼 여야 충돌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 의장과의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 개헌을 밀어붙이는 게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