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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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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개편] 집값중심 과세 개편…'똘똘한 한채' 정조준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6월 산업생산 2.3%↑, 6년 만에 최대폭 증가
7월 소비자물가 2.8% 상승…석 달 만에 2%대로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경제계를 중심으로 상속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상속세 부담이 가장 커 기업들이 경영권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정부는 공론화가 덜 됐다는 이유로 올해 상속세 개편에 대해 선을 그은 상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올해 세수 부족과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판단을 내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22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
대형 증권사 담합 혐의를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국고채 입찰 과정에서 부당한 합의나 정보교환이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증권사들이 각종 수수료를 결정하거나 국고채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등을 들어다 보고 있다. 공정위는 각 증권사의 국고채 입찰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 내용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에 최근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업계와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산 천일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서울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대상, 태평염전 등 7개 천일염 생산·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천일염 가격 급등과 품귀 현상으로 국민들께서..
정부가 벤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반지주회사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 후 1년 반 만에 12개사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내 유보금 등을 통해 벤처기업에 2000억원 이상을 신규 투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지주회사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금융회사인 CV..
정부가 2027년까지 정부 재원을 포함 5조6000억원의 자금이 민간 중심으로 공급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민간 주도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농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농림어업 투자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1일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동해 해역의 세슘 농도는 사고 전과 비교해 특별히 증가했다는 경향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동해 해역의 세슘 농도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매년 발간하는 해양 방사능 조사보고..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5% 늘어났다. 무역수지는 16억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8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 수출액이 1∼20일 기준으로 증가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2027년까지 총 5조6000억원의 자금이 민간중심으로 공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농식품분야는 최근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으로 고부가가치화되고 있으나 아직은 다른 산업에 비해 민간의 투자가 부족한 상황..
이번주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내렸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5원 내린 L(리터)당 1582.4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7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0.6원 하락한 1651.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1원 하락한 1545..
세종//이지훈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다 해도 이와 별개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하면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후쿠시마 포함 인근 8개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는 오염수 방류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개 공공기관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미흡)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이 중 최하위 평가 등급인 'E(아주 미흡)'를 받거나 2년 연속 'D'를 받은 5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이 건의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
이달 25일까지 이마트와 쿠팡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광어·우럭회 등 모든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만나 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간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해수부가 1인당 1만 원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정부가 최근 한국경제에 대해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방 위험은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수와 고용에서 좋은 지표가 나타나고 물가 상승률도 지속 하락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률이 지속 하락하는 가운데,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나 완만한 내수 회복세, 경제심리 개선, 견조한 고용 증가세 등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완만한 내수 회복세와 견조한 고용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하방위험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6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주요 기관에서도 향후 대외여건 등이 개선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회복된다는 것이 대체적 견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기..
"지잉~ 지잉~" 충남 금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들어서자 차가운 한기와 함께 기계음이 귀를 울렸다. 선별 포장된 채소가 길게 늘어선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가지런히 이동했고 로봇이 재빠르게 상품을 상자에 담았다. 자동차 생산라인에서나 볼 법한 다관절로봇은 적재에 필요한 상자를 끊임없이 공급했다. 우리 농업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