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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진보당, 대규모 도심 집회…"200조원 초과세수로 불평등 타파해야"
주진우 '金여사 황제골프' 고발 예고에… 與 "허위사실 맞고발"
법무장관 또 현역 차출되나…여권서도 "이번에도 여론이 문제"
與 초유의 '대법원장 국정조사' 강행…국힘 "비열한 삼권분립 위반"
8·17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40여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전대 룰(규정) 개정과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을 두고 공개 석상에서 충돌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의결한 당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최고위원들이 "원천 무효"라며반발하는가 하면, '12·3 비상계엄 표결 지각' 프레임 등 지도부 내부의 파열음이 최고조에 달했다.이날 갈등의 도화선은 전준위가 전날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선호투표제'였다. 한..
더불어민주당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6·3 지방선거 투표지 247만장을 검증하는 데 동의하는 뜻을 밝히면서, 재검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장 내에서 공개 재검표를 한 뒤 투표지를 중앙선관위 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보고했다.현재 핸드볼경기장에는 서울시장 선거와 송파구의회의원 선거, 잠실7동 투표분 등 총 247만장이 보관돼 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과거사를 파헤치는 '파묘 공방'을 넘어 고발전으로 번지고 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대표 출마선언문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라고 언급한 것을 계기로 양측이 정면 충돌한 데 이어 한 시민단체가 정 전 대표 측 이성윤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예고하면서 내분의 불씨가 사법 영역으로까지 옮겨붙었다. 7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 최고위원을 정보통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7일 정청래 전 대표의 반박에 대해 "정 전 대표가 자기정치 문제에 대한 제 문제제기에 화답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자기정치 문제를 전당대회 주요 아젠다로 제기했는데 정 전 대표와 가까운 일부 의원들은 이를 네거티브라고 말했다"며 "정 전 대표가 스스로 네거티브를 안 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을 향한 '자기 정치' 비판에 반박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정 전 대표의 지난 1년을 "자기 정치의 폐해"로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를 실명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정치의 영역에서 사적 이익이 공적 이익의 범주를 벗어났는가의 여부가 비판의 지점"이라며 자신이 자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2030 세대의 이탈이 뚜렷하게 감지되면서 이들의 지지세를 이끌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커진데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40~60대만으로는 앞으로의 선거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의 '청년 중심' 기조는 지난 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으로 구체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매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 이날 박선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금융시장 또는 외환시장이 급격히 변동하는 경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산별 목표비중을 조정하거나, 목표비중 달성을 위한 자산 매매를 한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국민연금기금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가능하도록 제한..
더불어민주당이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당대표 직무대행 직속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당대표 직무대행 직속 특위로 확대해 입법, 예산, 규제 혁신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 직무대행은 "지방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성공시켜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국가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백브리핑에서 "당정은 AI 혁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메모리 분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체 불가 K-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생산 거점..
7일 시행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5일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을 "입틀막법"으로 규정하며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가짜뉴스 및 사이버 렉카 방지법"이라며 반박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지나치게 모호하다"며 "정부를 비판한 글도,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한 글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당권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도 잇따라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세 주자 모두 권리당원의 30%가 밀집한 호남을 최대 승부처로 겨냥하면서 '호남 쟁탈전'이 예고되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주 군공항 인근에서 출마 선언에 나선다. 광주 군공항..
조국혁신당이 오는 7월2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의 당 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독자적 자강론'을 공식 표명했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설에 선을 긋는 한편, 이재명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에 대응해 한국 정치의 선명한 '왼쪽 날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5일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치의 레프트윙, 왼쪽 날개가 되겠다"며 전당대회 대표직 출마를 공식화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적통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는 '민주당의 적통'을,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적통'을, 송영길 의원은 '공정한 당정 관계'를 각각 내세우며 당권 경쟁의 명분을 선점하려는 모습이다. 세 주자가 바라보는 적통의 의미가 애초에 서로 다른 지점을 향하고 있어 전당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뿌리를 둘러싼 신경전은 더 거칠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에 도전하는 세 주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일 국민의힘 불참 속에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 선임과 법안심사소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22대 국회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 위원만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11개 상임위원장이 여당 주도로 선출된 데 반발해 상임위원 전원 사임계를 내고 불참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판사 출신 김승원 의원을 여당 간사로..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회 소집을 결정하고 선관위 전면개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내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임시회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백브리핑에서 "국민 어려움 겪을 때 국회가 응답한다면 국힘은 어떻게 국민께서 보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