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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내란 종식 특검법 등 관련 법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지방선거와 연계된 개헌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민투표법' 개정을 주요 의제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 의장을 예방한 뒤 가진 백브리핑에서 "3대 특검 중 김건희 특검 하나만 보더라도 국수본으로 넘어가 있는 사건이 많다"며 "지..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오른 한병도 원내대표가 내란 사범의 사면권을 원천 봉쇄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또 당정청 간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해 국정 운영의 효능감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1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느냐 내란 잔재에 의한 분열에 머무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 선출이 한병도 의원과 백혜련 의원의 결선 투표로 판가름 나게 됐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선미)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 2위를 차지한 한병도·백혜련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경쟁했던 진성준·박정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20%와 국회의원 투표 80%를 합산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 "내 발로 나가진 않겠다"며 버티기에 돌입한 김 전 원내대표에게 "당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병기 의원에 대한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며 "본인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겨왔던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1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의 공백을 메울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가 열렸다. 한병도, 백혜련, 진성준, 박정(기호순) 등 4명의 후보는 5분씩 주어진 정견 발표 시간 동안 "위기의 당을 구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이날 먼저 단상에 오른 한 후보는 자신의 강점인 '소통'과 '성과'를 앞세웠다. 그는 "술 한 병도 못 마시는 '한병도'라고도 한다"면서도 "술자리에서 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포털 댓글 국적 표기 의무화'와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제한' 제안에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여론 왜곡을 막기 위한 디지털 주권 수호"라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려는 혐중 선동이자 외교적 자충수"라고 반발했다.장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협받고 있다"며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5000개 이상 올린 계정의 접속..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공백을 메울 최고위원 보궐선거 투표 합동연설회에서 '친청(친정청래)'과 '친명(친이재명)' 후보 간의 선명성 경쟁이 펼쳐졌다. 후보 4인 모두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공통 과제로 내세웠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서는 온도 차를 보였다.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친청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문정복 후보는 현 지도부 체제의 안정과 강화를 최우선으로 꼽..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천 헌금 등 다수의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게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사실상 자진 탈당 등 거취 결단을 촉구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 직권의 제명 등 '비상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병기 의원에 대한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목소리..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에게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를 테슬라의 AI 연구 거점으로 제안했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공식 SNS(X·페이스북)를 통해 국문·영문 서한을 공개하며 "과거 전쟁의 최전선이었던 경기 북부를, 이제 인류 미래의 최전선으로 전환하자"는 이재명 정부 의 전략을 밝혔다. 서한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미군 반환 공여지를 "수도권에서..
지역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 부상을 입을 경우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8일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이 임무 수행이나 교육·훈련 과정에서 입은 질병 및 부상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법' 및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체제의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초광역권 개발 지원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충남·대전 통합 공식화와 광주·전남 통합 검토 등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입법 과제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국토위)은 6일 초광역권 내 거점 대도시와 중소도시권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광역권 개발 및 성장 지원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투명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도당위원장의 공천 기구 참여를 배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불거진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과 탄원서 누락 논란의 여파로 풀이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8일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시스템 공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 경선 저해 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도당위원장은 공..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경기 평택을)과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이 8일 대법원 판결로 나란히 의원직을 상실했다. 하루 새 두 명의 현역 의원이 낙마함에 따라,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재보선) 확정 지역은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에 이어 4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대법원 판결을 앞둔 다른 의원들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들의 사퇴 시한(..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성과를 '제2의 중국 특수'를 위한 발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거둔 승리를 통해 한중 경제 협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코스피 5000 시대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의원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만들어낸 새해 종합 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8일 12월 임시국회 종료일을 맞아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민생 법안 처리를 막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1월 임시국회의 즉각 소집 의지를 밝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발표한 쇄신안에 대해서도 '2차 종합특검' 수용 없이는 기만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1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은 1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날이지만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로 민생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