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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1인 1표제' 도입 논란으로 충돌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강득구 최고위원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에서 강조된 '원팀' 정신이 결정적 계기라는 설명이다. 강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 수석대변인과 통화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청와대 만찬 분위기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으며 그 안에 담긴 통합의 메시지를 무겁게 받아들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입당을 조직적으로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통일교와 신천지를 포함하는 '정교유착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천지 전직 간부의 증언을 인용해 강요 정황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당장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가 당원 입당..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파행을 반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전 청문회 개회 후 "국민의 검증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라며 강행을 시도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됐다. 오후에도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이 후보자는 회의장에 입장조차 하지 못했다. 현재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은 "자료 없이는 20일 개최도 불가능하다"고 밝혀 '청문회 없는 임명' 사태가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이..
1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국민의힘의 보이콧으로 파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진영 인사를 등용해 '국민 통합'과 '경제통' 이미지를 동시에 잡으려던 구상은 '의혹 백화점' 논란 속에 야당 없는 '반쪽 청문회'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날 파행의 표면적 원인은 '부실한 자료'였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전체 요구 자료 2187건 중 제출된 것은 15%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통상 인사청문회에서 개인..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당무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당내 이견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의 당원권 강화 드라이브는 수정 없이 중앙위원회 투표로 직행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대의원제 권한 축소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백브리핑에서 "서면으로 반대 의견을 낸 2명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기재하지 않았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1인 1표제 신중론'에 대한 발언을 '해당 행위'로 규정한 박수현 수석대변인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사과가 없을 경우 오는 21일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당 지도부 내분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강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최고위원이 비공개회의에서 낸 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권리당원 1인 1표제(대의원제 폐지)'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결국 공개석상에서 터졌다. 비공개 회의에서 제기됐던 '대표 연임용'이라는 우려가 해소되지 않자, 최고위원들이 공개 발언을 통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1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의 화두는 단연 '1인 1표제' 도입 시기였다. 최고위원들은 '적용 시기'와 '이해충돌' 문제를 놓고 날 선 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쌍특검법(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규명)'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특검 수사 대상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8일 양당에 따르면 한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경 국회 본관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배석 없이 일대일로 진행됐으며 약..
이재명 정부의 '탕평 인사'로 지명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파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 부실과 여야 합의 불이행을 이유로 전면 보이콧을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청문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장이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 자리에 앉아야 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체제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가치를 1대1로 동등하게 맞추는 '1인 1표제' 도입을 재추진하며 당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지도부는 '당원 주권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대표가 자신의 연임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셀프 룰 개정'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비공개회의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이 심야 술자리 회동을 하고 당내 결속을 다졌다. 최근 당내 도덕성 논란 등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명(이재명)-청(정청래) 갈등설' 불식을 비롯한 '원팀' 기조를 재확인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양문석 의원은 지난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대표와 박 의원이 함께 술자리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양 의원은 "지금 이 시간(밤 10시 20분) 아직도 두 형들은 한자리에 주거니 받..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8일 당내 '대의원제 폐지(1인 1표제)' 추진이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1인 1표제가 '시대정신'이라며 당원권 강화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 대표로부터 연임의 '연'자는커녕 '이응'자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 대표는 어떤 자리를 목표로 일하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처리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 처리를 "내란 종식을 위한 타협할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규정하며 상정을 강행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차 특검 대신 김병기 민주당 의원 등이 연루된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며 당 대표 단식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섰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세훈의 서울을 바꾸고 시민 삶으로 직행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는 박홍근·박주민·김영배 의원에 이은 네 번째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영교 서울 패스트트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운 기개로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한강버스는 전시성 행정으로 전락했고 종묘·세운..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가 주주로 확대됐음에도 정작 이사회가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공시'의 개선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이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오기형·김남근·이강일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공시 개정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모두 개정 상법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이사회 의사결정의 '이유'를 설명하는 공시 혁명이 필수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