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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진보당, 대규모 도심 집회…"200조원 초과세수로 불평등 타파해야"
주진우 '金여사 황제골프' 고발 예고에… 與 "허위사실 맞고발"
법무장관 또 현역 차출되나…여권서도 "이번에도 여론이 문제"
與 초유의 '대법원장 국정조사' 강행…국힘 "비열한 삼권분립 위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선관위 투표지 재검표를 두고 국민의힘이 조건을 계속 바꿔가며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30일 여야는 8월 중 올림픽공원 재검표를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고, 8월 18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논의했지만 국민의힘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특검법이 합의되면 하자, 합의되니 특검법이 임명되면 하자, 이제는 특검과 협의해서 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 3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을 놓고 서로 다른 진단과 해법을 내놓고 있다. 세 후보는 각각 핵심 지지층 이탈, 지방선거 부진, 정치적 자본 소모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자신이 위기 수습의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10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민주당 지지율을 밑도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정청래 후보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전통 지지층 이탈'에서 찾았다. 정 후보는 지난달 29일 C..
10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택난 해법으로 제안한 '폐버스 하우스'를 둘러싸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비판이 쏟아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까지 지냈던 국회의원 입에서 나올 말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를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한 데 대해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이게 해프닝처럼 던져야 할 말인가"라며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아무말 대잔치"라고 규정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후보는 10일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당의 제1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약속과 호소'라는 글에서 "호남에서 충청·영남과 전국으로 반도체와 AI가 확산되는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민주당 제1과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리 시절 발차한 새만금 현대차 투자를 가속·확대하고, 전북의 후속 메가투자 유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10일 폐기되는 버스를 청년 임시주택으로 활용하는 '버스하우스' 구상으로 논란이 일자 "청년 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SNS에 입장문을 올려 "해당 제안은 정부 주도 주택공급의 시차를 보완하고 저소득층 청년들의 극심한 임시주거비 부담을 단기적으로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와 달리 청년 세대와 국..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버스-하우스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본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에 보트하우스가 즐비하게 있는 것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이 7일 전북·전남을 돌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는 이날 하루 종일 시장·조합·복지관 등 현장을 잇달아 찾는 민생 행보였지만, 이면에서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과 공방과 계파 간 신경전도 벌어졌다. 이날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뒤, 오후에는 오월어머니집..
자유통일당은 지난 5일 추미애 경기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과 관련해 "이재명식 퍼주기가 경기도 재정 파탄의 원흉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이동민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기도는 올해 세수를 통한 추경 없이는 주요 민생·필수 사업조차 9월까지만 운영 가능한 상태"라며 "건전 재정 요구를 물리치며 각종 현금성 포퓰리즘 정책을 진행해 온 탓에 빚어진 재정 참사"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추 지사는 김동연 전..
홈플러스 임시 개장 첫날인 7일 마트 노동자들과 입점 소상공인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매장 방문과 정부·국회의 적극적인 정상화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속에서 긴급 자금을 확보해 문을 다시 열게 된 상황에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주최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소속 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는 발언을 문제 삼으며 "명백한 왜곡이자 악의적인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은 지난 5일 업무보고 중 검사가 합동수사본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법적 근거를 물으셨을 뿐인데, 장 대표는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하느냐'는 말까지 서슴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부동산 민심이 악화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응기구를 신설하고, 당권 주자들이 공급 확대를 촉구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6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대응 간담회'를 열고 세제 개편안이 전월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갑을 지역구로 둔 김영배 의원은 "1가구 비거주자 문제에 대한 지적이 많아 해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자는 논의가..
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범국가적 개혁 과제로 전면에 내세우고 새 형사사법체계 시행을 두 달 앞두고 경찰의 수사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한 '상피제' 도입 등 고강도 통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이라며 "인공지능(AI)·드론·사이버전 등 현대전의 특성상 군종 간의 전통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토론회가 5일 정책 공방보다 신천지 의혹과 검찰 보완수사권 처리 문제를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뒤덮였다. 지난달 29일 첫 토론에 이어 두 번째 격돌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에 대한 윤리감찰 방침을 재확인하는 등 인신공격성 설전도 반복됐다. 정 후보는 이날 KBS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정치 개입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윤리감찰 방침을 거듭 밝혔다. 정 후보는 "김민석..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송영길·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겨냥하는 '2대1' 구도가 지난달 29일 첫 토론에 이어 반복됐다. 정 후보는 "2대1, 3대1 공격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세 후보의 공략 지점은 달랐다. 정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이인제의 조직을 이겼듯 정청래의 바람이 김민석의 조직을 이기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목청의 크기가 아니라 실력의 크기"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이 5일 국회에서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민주' 창립식을 열었다. 기존 오프라인 동원 중심의 당원 문화로는 2030 세대를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창립 기획위원인 김남준 민주당 의원은 환영사에서 "시민들의 참여는 선거철에만 국한되고 토론은 갈등으로 소비되며 좋은 아이디어는 흩어지기만 했다"며 "모두의 민주는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