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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최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 "기자회견 전날 오후에야 정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사전 조율설을 부정했다. 이는 정 대표가 합당 제안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론'임을 시사하며 사전 교감 가능성을 내비친 것과 배치되는 주장이다.신 의원은 28일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정 대표의 합당 제안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2..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제정법의 명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으로 확정하고 오는 2월 설 연휴 전 법안 발의를 목표로 속도를 낸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최소 자본금 요건은 50억원으로 설정됐으나, 은행 지분율 제한 등의 쟁점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TF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회의 직후 "스테이블코인 발행..
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가 말레이시아 정부 인사와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기업이 미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한·미·말레이 3각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은 현지 산업·정책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한다는 '공진화' 전략의 실천으로 풀이된다.고 교수는 지난 27일 심쩌친(Sim Tze Tzin)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 차관을 만나 양국 기업이 제3국인 미국 네바다주에 함께 진출하는 협력 모델을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되돌리겠다고 선언하자 27일 정치권에서는 '네탓 공방전'이 벌어졌다. 여야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의 배경으로 지목한 '한국 국회의 입법 미비'를 두고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꼼수 외교'가 화를 불렀다고 지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막대한 국가 재정이..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들이 27일 "박장범 KBS 사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보도 편성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진상 규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이주희·이정헌·이훈기·정동영·조인철·한민수, 황정아 등 민주당 과방위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 보도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이 계엄 당시 사장 내정자 신분으로 최재현 보도국장에게..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 국민의힘에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조를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며 그 배경으로 한국 국회의 후속 입법 미비를 거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에는 이미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민주당 실무진이 띄운 '속도전'과 '흡수 통합' 기류에 혁신당이 "독자적 가치 훼손은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왜 우리가 굽히고 들어가야 하느냐"는 자강론이 분출했다. 26일 여권은 표면적으로는 고(故) 이해찬 전 대표 별세에 따른 추모 정국을 고려해 서로를 자극할 수 있는 공개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통합 방식과 지분, 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이 26일 만나 오는 6월 지방선거와 연계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개헌과 정치 개혁 입법을 고리로 당·정·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을 예방한 홍 수석을 만나 "지방분권 공화국 명시와 헌법 전문 수록 정도는 여야 합의가 가능하다"며 "이번 지방선거 때 원포인트 개헌을 미루지 말고 하자"고 했다. 이에 대해 홍..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과 관련한 협상 전권을 조국 대표에게 위임한다. 다만 민주당 일각의 '흡수 통합' 태도에는 선을 그었다. 혁신당은 26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박병언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여부는 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가치에 기초해 당원 총의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며 "민주당 제안과 관련된 협의 전권을 당대표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고인이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지주이자 민주당의 뿌리"였다며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5일 향년 74세로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정..
조국혁신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양당 합당론에 대해 "단순한 세 불리기가 아닌 가치 연합이 되어야 한다"며 원칙 있는 통합론을 강조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최고위원)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급부상한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통합은 뻔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가치 연합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조승래 민..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 정을호 의원이 꽉 막힌 여야 대치의 해법으로 '투트랙 접근'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전략기획국장을 포함해 17여년 간 당의 두뇌와 심장으로서 수많은 선거를 경험했다. 그는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야당을 대할 때도 원칙적 대응과 전략적 협치라는 두 가지 접근이 동시에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의 행보가 "스스로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보호 본능'이 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전격 제안한 배경을 두고 단순한 선거 전략을 넘어선 '정청래·김어준·조국' 삼각 연대를 통한 독자 세력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8월 전당대회 연임과 당내 주도권 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25일 여권은 정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 카드를 꺼내 든 시점과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우선 민주당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투표권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부..
더불어민주당이 65세 정년연장(계속고용) 입법 시점을 오는 6·3 지방선거 이후인 하반기로 공식화하자 노동계가 "정치적 셈법에 따른 입법 지연"이라고 반발하며 퇴장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제2차 본위원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 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 운영 계획안을 확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해 연내 입법을 약속했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청년 고용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입법 시계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썸을 타자고 한 제안인데, 벌써 결혼해서 출산하는 상황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3일 광주 동구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전날 있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논의를 이제 막 시작한 상황이라 결혼 이야기가 나올 단계는 아니다"라며 양당 간 물리적 결합이 급속도로 추진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