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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조정식 국회 한미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만나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한 양국 통상 현안과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헬러 대사대리의 초청으로 오찬에 참석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는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기술·안보를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회동에서는 경제 협력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9일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대미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법)' 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최대 쟁점이었던 한미전략투자기금 재원의 '기업 출연금' 조항이 야당의 반대로 최종 삭제됐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기업 측에서 팔을 비틀어 재원을 내라고 하면 안 낼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반대 의견이 컸다"며 "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검찰 간의 유착 및 진술 조작 의혹을 두고 "사법을 남용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범인을 취조해야 할 검사실이 유착의 본거지였음이 법무부 특별 점검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치소 수감 중이던 김 전 회장이 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재계와 잇따라 간담회를 여는 등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출범, 경제형벌 합리화 TF 구성 등 과거의 '규제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청취자'를 자처한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관세 리스크, 금융시장 변동성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치권 역시 경제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 메시지를 내는 모습이다. 경제 리스크가 곧바로 정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과거 검찰의 이재명 대통령 수사를 '조작 기소'이자 '사법 내란'으로 규정하며, 관련 수사에 가담한 검사들에 대한 전면적인 처벌과 법무부의 공소 취소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녹취록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김 전 회장이 지인에게 '이재명 지사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 뭐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일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범정부 합동점검단을 가동하고 필요시 유종별·지역별 최고가격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당정실무협의회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경제적 이득을 보려는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법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위 여당 간사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석대변인직 사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8월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은 지 7개월 만이다. 그는 해당 글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 통합보다 갈등, 희망보다 실망의 언어를 더 많이 사용했다. 용서를..
더불어민주당과 재계가 5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산업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 특히 유가 상승이 국내 전기료 인상 등으로 이어질 경우 반도체 가격 경쟁력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하루 원유 소비량 규모인 200만 배럴급 대형 선박을 포함해 총 7척의 원유 관련 선박이 묶여 있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과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규탄했다. 또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검찰 조작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 돌입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은 강도살인보다 더 나쁜 국가적 범죄"라며 "거짓 진술로 쌓아 올린 모래성 같은 공소는 당장 취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일 대미투자특별법안(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해 기존 합의대로 오는 9일까지 특위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 강행 처리에 반발해 특위 활동을 거부해왔으나 이날 복귀했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미국·이란 간 전쟁으..
청와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된 정을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국정의 최일선에서 '을'의 대변자가 되어 여야와 청와대, 나아가 국민과 대통령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정운영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이날 공식 업무에 돌입하며 당직자 및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사법개혁 3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8·16 사법독립운동가냐"며 거취 표명을 압박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 관련 법안(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제 도입·대법관 증원) 처리 직후 입장을 낸 조 대법원장을 비판했다. 그는 "1년 넘도록 사법개혁안을 다듬고 또 다듬었는데 어디 가서 뭐 하다가 버스가 떠나니까 손을 흔들고 있느냐..
청와대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정을호 의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지난달 임명된 홍익표 정무수석과 함께 집권 중반기 당청 소통을 책임질 청와대 '2기 정무라인'이 완성됐다. 정 내정자는 2월 임시국회 회기가 3일 종료됨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는 4일부터 정무비서관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탁 배경에는 민주당 사무처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수행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결정적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두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다 '강경 친명'으로 규정돼 비난받아온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출국길 영상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다 이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탈퇴(강퇴) 당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강퇴 조치의 발단은 지난 1일 공개된 이 대통령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출국길을 담은 KTV 유튜브 '..
더불어민주당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풍전등화'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를 압박했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 처리와 함께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용기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를 빌미로 보이콧을 운운하는 것은 국익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역적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