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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이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26조2000억 원 규모의 전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두고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한 반면 정부와 민주당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지연 책임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본희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TK 행정통합..
더불어민주당이 3일 원내 6개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부마 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이념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국회에 접수한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초 여야 6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6일 발의를 논의했으나 국무회의 일정을 고려해 오늘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우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가 '현금 살포 의혹'을 받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제명 이후 급변하는 모양새다. 전북도지사 경선은 '선두 주자'였던 김 지사가 빠지면서 이원택·안호영 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고, 향후 김 지사의 재심 청구와 무소속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국회 기후노동위원장 유임 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 뛰어든 장철민 예비후보(재선 국회의원)는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 가장 어린축(42)에 속한다. 장 예비후보는 특유의 속도감과 'AI·데이터' 등 미래 담론을 무기로 대전의 새 판을 짜겠다는 '도전적 설계자'를 자처했다. 장 후보는 3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의 현주소를 "훌륭한 자원을 가졌지만 서로 고립된 섬과 같다"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현 이장우 시장의 도정을 '리틀 윤석열'이라 칭하며 투명하고 열린..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제기한 '여성 공무원 멕시코 칸쿤 출장 동행' 의혹에 대해, 당시 출장에 동행했던 인사들이 잇따라 "사실과 다르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논란은 정 후보가 2023년 멕시코 국제포럼 참석 과정에서 여성 공무원과 단둘이 휴양지 출장에 나섰다는 취지의 의혹 제기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동행 인사들은 다수 인원이 함께한 공식 일정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31일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의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 시급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전직 상임위원장을 배제하던 기존 관례를 깨고 현재 상임위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차기 상임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추미애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로 빈 법사위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측은 31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직원 동반 칸쿤 출장 및 은폐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부인했다. 공식 초청에 따른 정당한 공무 집행이었다며, 단순 행정 실수를 악의적인 은폐 시도로 몰아가는 정치적 공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31일 검찰의 쌍방울 사건 수사를 '이재명 죽이기 조작 기소'로 규정하고 오는 3일 국정조사 청문회를 통해 수사 검사들을 전원 증언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중동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여야 합의에 따라 다음 달 10일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며 이같..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며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이 '정권 프리미엄'과 인물 경쟁력을 앞세워 보수 텃밭인 대구에 중량감 있는 후보를 전면 배치하면서 20년 넘게 민주 진영에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는 대구지역 선거 지형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과 오후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연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 전 총리는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점점 나빠지는 대구의 현 상황은 국민의힘 독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집권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도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30년째 지역내총생산(GRDP) 꼴찌인 대구는 대전환이 없으면 못..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을 동시에 타격했다. 이날 회의에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서울 지역 후보자 80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조 의원의 지역 의원 돈 상납 및 출판기념회 책 강매 의혹을 거론하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자 공당의 공천 질서를..
몇 해 전 유통부 기자로 일할 때다. 당시 유통 플랫폼 기업 홍보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는 '중개'였다. 이들은 불량 상품, 혹은 입점 업체들 간의 경쟁으로 인한 논란 등이 생길 때마다 약속이나 한 듯 같은 논리로 방어했다. 재발방지에는 힘쓰겠지만 자신들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개별적 사안까지 책임질 순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2024년 메타(Meta)의..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담당 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주범으로 지목하는 진술을 유도하기 위해 피의자를 회유·압박했다는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9일 수원지검 현장조사 등 전면적인 국정조사 돌입을 예고했다. 전용기·김동아 의원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론을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6월 19일 수사팀이었던 박상용 검사와 서 변호사 간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30일 대한민국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대한민국 최초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라는 상징적 장소를 선택한 것은 변화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정치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먼저 관련 입장을 표명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 대구를 찾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
심준보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민선 7기 도지사를 지낸 중량감 있는 '설계자'로 통한다.26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양 후보는 시종일관 각종 지표와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치밀한 도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번 도전을 단순한 권력 의지가 아닌, 자신이 심은 씨앗을 숲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의 씨앗'으로 여겼다. 특히 최근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