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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민석에 반격 성공…충청·부울경 1승 1패
전현희, '9cm 단차 발생' 성수대교 긴급 점검…"정밀조사 끝까지 챙길 것"
송영길 李정부 부동산정책 겨냥…"세금 때리고 금융 규제만 해서 어떻게 부동산 잡나"
조정식 의장실 "'李 연임' 논란, 취지와 달라…128조 2항 인식하고 있어"
민주당 전당대회 충청서 투표 시작… 宋·鄭·金, 대통령 정책 시너지 경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27일 각자 다른 자리에서 일정을 서로를 겨냥했다. 김민석 후보는 충북 청주에서 '청주 성명'을 발표하며 정청래 후보에게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다시 꺼냈고, 송영길 후보는 충남에서 정 후보의 '무계파론'을 반박했다. 정 후보는 진보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두 후보의 공세에 반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 권리당원 간담회에서 "..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당원 투표를 하루 앞둔 27일, '신천지 세력 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지도부가 정면충돌했다. 의혹 폭로 후보에 대한 중징계 요구와 철저한 진상 규명 주장이 맞붙으며 계파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친청(친 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 개입 주장을 무책임한 폭로로 규정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사실 근거도 없는 신천지 개입 주장은 당을 위헌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순방 외교를 폄훼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하는 검찰이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단 하나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80년간 양손에 권력을 쥔 검찰의 오만함이 헌정 질서를 기만했..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은 26일 검찰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통신영장을 기각한 것을 "검찰판 '장윤기 사건'"으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수사와 감찰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의 구체적 사유를 청주지검이 의도적으로 은폐 보고했며 국회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26일 각기 다른 지역을 돌며 당심 공략에 나섰다. 김민석 후보는 친명(이재명)계 최고위원 후보들과 호남을, 정청래 후보는 친청(정청래)계 후보들과 영남을 함께 찾았고, 송영길 후보는 전북에서 사흘째 독자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 초청강연에서 최고위원 경선 판세를 거론하며 "민주당이 반명 후보를 셋이나 최고위원으로 뽑을 당이라고 생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놓고 충돌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의 순방을 "한가로운 외유"라며 깎아내렸고, 박 대변인은 "1375조원 성과를 폄훼할 자격이 없다"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을 겨냥해 "뻔한 소리를 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본선 대진표가 당대표 '김민석·정청래·송영길' 3파전, 최고위원 8인으로 23일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동력을 뒷받침할 지도부 입성을 놓고 '친명(친이재명)' 대 '친청(친정청래)' 간의 계파 대리전이 완성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비경선을 열고 이 같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5명이 맞붙은 당대표 선거는 예상대로..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김민석 당대표 후보의 '신천지 개입설' 문제제기에 대해 "어떤 근거들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BBS 불교방송 '정혜승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가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가능성을 사전에 경고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민석 후보가 특정..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민생법안들의 처리를 가로막는 국민의힘에 국회법 개정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동산 대토론회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급성장 등 국정 성과를 부각했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뒤늦게 보이콧을 거두고 상임위 복귀를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22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당정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명운은 오직 속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려면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추진과 빈틈 없는 실행력이 절실하다"며 "국회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와 민간까지 혼연일체가 돼 속도전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검사의 직접 수사를 배제하는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에 이견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에서 상정된 관련 개정안들의 1차 심사를 마무리하고 단일 대안 마련을 위한 쟁점 조율에 착수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출발점이자 완성"이라며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상설 정치보복 기관을 만드는 의회 폭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 173명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 개정안은 3대 특검에서 미진한..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를 대폭 손질하는 국회법 개정에 착수했다. 본회의장 이탈을 막기 위해 무제한토론 참가 의원이 재적 5분의 1에 미달할 경우 토론을 즉각 중지하고,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대폭 단축한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시도 때도 없이 명분도 없이 국회를 멈추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2027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 수준으로 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온전히 주도하는 첫 예산안으로, 당정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세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방 성장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협의회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연합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첫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친명계와 친청계 후보들이 정면충돌했다. 차기 당권 주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내세우면서도, 당정 관계 정립과 계파 갈등의 책임 소재를 두고 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