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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장관 후보직 사퇴…"민주당으로부터 결단 요청받아 "
與, '김승원 저격' 한동훈에 "수사자료 불법 유출…'韓 게이트' 수사해야"
與 "용혜인에 들끓는 청년 여론 좌시 안 해"…'고위 당정' 논의 주목
당정 "'사법통제부' 명칭 '불송치 사건 심사부' 변경 검토"…중수청 정원 2874명 확정
김승원 "의혹으로 심려 끼쳐 송구"…시작부터 여야 고성 충돌
더불어민주당 군·안보 전문가들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내부 파열음을 키우고 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직접 참전 불가'를 원칙으로 제시한 반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종전 전 파병 불가'에 무게를 뒀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직접 참전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없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그다음 원칙은 독..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의 인사청문회 대응을 비판하며 정기국회 입법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형사소송법 후속 법안 등 70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과 일부 야당은 무책임한 의혹 제기와 신상털기에 집착하며 인사청문회를 진흙탕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며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갔다"며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국..
더불어민주당 미디어공공성강화TF가 17일 첫 공개회의를 열고 미디어 법제 정비를 이번 정기국회 내에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TF 간사인 노종면 의원은 이날 "정부광고법과 뉴스통신법, 언론중재법, 신문법 개정을 주요 입법 과제로 뒀다"며 "가급적 이번 정기국회 내에 본회의 통과까지 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3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후 법과 현실이 괴리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도 활동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신천지 등 종교 세력의 당원 침투 의혹과 전당대회 여론조사 왜곡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에 속도를 내며 "당 주변의 여론조사·컨설팅 카르텔을 원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김민석 민주당 당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신천지와 이중당적, 전당대회 여론조사 의혹 등을 다루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꼼꼼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조사는 박선원 최고위원이 총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최근 이임한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의 후임으로 대구·경북(TK) 출신 여권 인사인 검토되는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범여권 진영 내부의 통합과 결속을 함께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는 김 전 총리에게 국민통합위원장직을 제안했다. 대통령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쓴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인 국민통합위원장직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어의 중심축을 후보자 개인의 해명보다 '검찰개혁'으로 옮겼다. 쏟아진 의혹들을 일일이 방어하기보다 검찰개혁에 앞장선 김 후보자를 겨냥한 표적수사이자 형사사법개혁을 흔들기 위한 공세라는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진짜 표적은 김승원 개인이 아니라 형사사법개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의 첫 번째 방어 논리는 '기소유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과거 정치자금·술자리 의혹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면 충돌했다. 김 대표가 자신의 '치부'를 공격해온 한 의원을 향해 "윤석열과 같은 핏줄의 배다른 형제"라고 직격하자 한 의원은 "멘탈 관리하라"고 맞받았다. 과거 의혹에서 시작된 설전은 검찰 수사자료 유출과 계엄 문제까지 번지며 감정전으로 치달았다. 김 대표는 이날 SNS에 '한동훈 의원께 드립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김 대표가 지난달 1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갖는 주한 외교사절 접견이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은 지금까지도 굳건한 동맹이었고 앞으로도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근대화와 민주화, 산업화 과정에서 미국이 든든한 이웃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두고 "검찰 내부 수사 자료를 불법으로 빼돌려 악용한 '한동훈 게이트'"라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에서 나올 수 없는 자료가 손을 타서 나왔다면 엄청난 범죄"라며 "누가 자료를 열람하고 유출했는지 로그인 기록을 확실하게 추적해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저와 관련한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 책임을 되새기며 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 제가 걸어온 길과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았다"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늘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사실과 다른 부분은 소상..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대형상가의 장기공실이 관리서비스 저하와 추가 공실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끊어야 한다"며 "용도 전환을 통해 상권 회복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대형상가 장기공실,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김영두 한국집합건물법학회장과 이준형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다혜 법무부 서기관, 박중현 테크노상가 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감사원이 2023년 YTN 지분 매각 과정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면적인 수사와 유진그룹에 대한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미디어공공성강화 특별위원회(TF)는 보도자료를 내고 "드디어 YTN 강제 매각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배후의 최정점은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밝혀졌다"고 주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공개 비판을 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여권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김 대표가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며 경종을 울린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첫 1년 안착해야 할 때 안..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경고를 내놓은 데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건영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여권 내부 균열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검찰개혁과 인사, 공소 취소, 개헌 등 서로 다른 현안을 고리로 비판이 동시다발적으로 분출하면서 김 대표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김 대표는 14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첫 1년 안착해야 할 때 안팎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14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 사태와 관련해 "대입 지원 시스템을 민간에만 맡겨놓아 발생한 예정된 참사"라며 원서접수 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입 원서접수라는 교육의 주요 영역이 학생의 유익보다는 대행사와 각 대학의 수익 확보에만 열을 올린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