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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또 현역 차출되나…여권서도 "이번에도 여론이 문제"
與 초유의 '대법원장 국정조사' 강행…국힘 "비열한 삼권분립 위반"
더불어민주당은 7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첫날 경찰에 출석하며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한 것을 두고 "스스로 짠 각본이자 자작극 의혹이 짙다"며 진실을 밝히라고 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서면브리핑에서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의 출석일은 본래 변호인과 협의해 정한 10월 1일이었다"며 "김 의원 측이 이 날짜를 미루고 국감 첫날인 6일을 새로 지정한 뒤 경찰서 앞에서 야당 탄압을 강변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당내에서 진행해 온 신천지 연루 의혹 조사와 관련해 "사실상 일단락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신천지 의혹 조사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신천지 관련 조사는 박선원 최고위원이 맡아서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결과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조사 보고를 공개 보..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정감사장에서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연한 것을 두고 지적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공방을 벌였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중국 유니트리와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들여와 시연을 진행했다. 로봇들은 회의장으로 걸어 들어와 한국어로 인사하고 이 의원과 악수한 뒤 춤을 선보였다. 이 의원은 중국 현지 생산시설을 방문한 경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검찰개혁 강경론을 겨냥해 "당에서 제어를 할 때도 됐다"고 밝혔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반대론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결정을 뒷받침하고 당내 이견을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부 강경파가 지명 철회 요구에서 청문회 검증으로 무게를 옮겼지만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조국혁신당 등은 반대를 이어가고 있어 오는 14일로 예정된 청문회가 지도부의 갈등 조정 능력..
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정감사 첫날 '민생 중심 정책국감'을 앞세워 정부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첫 국감을 맞아 비판을 넘어 정부를 견인하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의 정쟁 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개혁·민생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이 같은 방향을 제시..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정감사 첫날 대법원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감사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낸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재판 지연으로 주요 피고인들이 석방될 위기에 놓였다"며 국회 출석을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사법부 독립을 이유로 지난 2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출국길 언론 질문에 '국감장에서 답하겠다'고 말한 지 나흘 만에 국민 앞의 말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정감사 현판식을 갖고 정부 견인이 국회 과제라고 말했다. 따끔한 지적과 칭찬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날 김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현판식에서 "국정감사는 거의 유일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비판과 견제의 무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황이 좀 변한 것은, 민주화가 정착됐고 국회가 상설화 됐으며 국회가 항상 일하고 있고, 국정감사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과 무..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LH의 매입 속도가 이재명 정부 들어 크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희 의원실은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물량 가운데 87%가 2025년 6월 이후 집중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LH는 총 5889호의 피해주택을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해 6월 이후 매입 물량이 87%를 차지했다. 2025년 6월 이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유공자 사망 이후 각종 예우가 선순위 유족 1명에게만 이어지는 현행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가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순위 유족을 정하는 기준을 손봤지만, 유족 1명에게만 지원이 돌아가는 구조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전 의원은 1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는 유공자 본인의 생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유공자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역사왜곡 공세가 출연 배우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 이민호씨의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가 취소된 것을 거론하며 "이게 무슨 세계적인 망신인가. 지금이 21세기 대한민국 맞나"라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은 방송에서도 오래 다뤄온 것이라며 "왜 지금..
국회 운영위원회는 2일 전두환·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위를 두고 "내란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운영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거쳐 총 투표수 16표 중 찬성 16표로 결의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건 상정과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집단 퇴장했다. 운영위원장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법상 20일의 숙..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한동훈 file' 메모를 두고 김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일 설전을 벌였다. 김 대표가 메모를 촬영해 보도한 데 문제를 제기하자, 한 의원은 "찌질하게(지질하게) 정치할 자유"가 있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첩을 펼쳐 보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첩에는 '세종의사당 집무실 check', '품격민생 check', '한동훈 file'..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부의 대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에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국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관세 부담은 늘리지 않고 한미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경제 협력을 확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협상 성과에..
국회 정무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내 주요 정유사 대표와 대형 유통·IT 기업 관계자들을 다음 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채택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요구해 온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국감 출석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불발됐다. 이날 정무위는 일반증인 18명과 참고인 2명의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으나, 김 전 실장과 박 회장의 제외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1일 내란 인식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역사 왜곡 영화를 감싼다고 공세를 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영화 비판 과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위가 내란 아니라는 취지로 발언 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당론으로 징계안을 제출하며 맞섰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영화 비판을 정치공세로 규정한 최민희 민주당 최고위원과 관람을 독려한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