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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들이 범죄 가담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강압에 의한 피해자인 측면도 있으며 국민의 생명을 우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7일 캄보디아 고위층의 협조를 통해 구출한 청년 3명과 18일 오후 직접 면담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전국 통로암거의 절반 가까이가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한 현실을 지적하며 국비 지원을 통한 확장 공사를 촉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 등을 고려한 국비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원내수석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건설로 생활권이 분리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문 원..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헌재에 긍정적 평가를 이어가며 사법개혁 쟁점을 제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 맞춤형' 사법개혁이라 비판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국감은 나흘 전 대법원 국감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로 시작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먼저 질의에 앞서 헌재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성..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실수요자 보호와 집값 안정을 위한 '초강수'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국정감사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문 원내수석은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전례 없는 강수였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약간의 저항감, 거부감은 있을..
지난해 주한미군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마약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단속이 어려운 합성대마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통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군사우편으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마약류는 약 2kg으로..
올해 국정감사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장면들로 채워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조요토미 희대요시'라는 사법부 수장을 조롱하는 패널이 등장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의원 간의 사적인 욕설 문자, '한주먹 거리'라는 등 낯 뜨거운 막말이 오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선 원전 계약을 두고 '전 정권이 싼 똥'이라거나 '우리가 똥을 치우고 있다'는 등의 배설물 논쟁이 벌어졌다. 국정 감시..
원자력발전소 안전과 우주항공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해야 할 국정감사가 정쟁에 묻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욕설 문자' 공방으로 얼룩졌다. 고성과 막말이 오간 끝에 국감은 결국 파행했다. 정작 국민이 주목한 원전 안전 문제와 우주 정책에 대한 질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파행으로 향했다. 박정훈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동료 의원에게 욕설한 점은 국민께..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구간의 교통량이 확장 기준을 크게 초과했다며, 해당 구간 확장 사업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구간은 만성적인 정체 현상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연희 의원(청주시흥덕구)은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구간의 확장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총 길이 34.54km의 남이~천안 구간..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부마민주항쟁 45주년을 맞아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이 자행한 '정치 감사'와 '권력 남용'을 민주주의를 훼손한 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감사원의 회계감사권 국회 이관까지 거론하며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오늘은 부마항쟁 45주년으로,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외침이 시작된 날"이라며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됐던 정치 검사와 권력..
대법관의 이석 문제가 여당의 입장 차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졌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여당의 압박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 후 이석이 불허됐지만,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여당의 배려로 야당의 요구에도 인사말 후 이석했다. 노 선관위원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 출석했다. 노 선관위원장은 선관위 국감에서 "21대 대선에서 일부 관리 부실과 미흡한 점이 드러났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의 잘못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이 주택시장 양극화와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매수청구권을 결합한 새로운 민관협력형 분양 모형을 제시했다. 이 방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채 매입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최대 7채의 미분양 주택을 해소할 수 있는 재정 효율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15일 안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택시장 양극화 및 미분양 주택..
국회가 주도하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며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협치의 장이 마련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서 "사회적 대화가 국회와 현장을 연결하고 위기 극복에 역량을 쏟을 수 있게 유도하는 물길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 기능을 하나 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충남 지역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의 추진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이행 문제를 지적하며 새 정부가 충청권 숙원사업 추진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13일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충청의 아들을 자처해놓고 지난 3년간 충청권 공약 이행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충남..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의 '폭탄 돌리기'를 경고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부채 폭탄'으로 정부 정책 수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14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H의 재무구조악화를 지적하며, 정부의 '9.7 공급대책'에 따라 LH의 역할이 기존 '땅장사'에서 '집장사'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재무 건전성 확보가 선행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내란 공모 의혹을 받는 전임 정부 국무위원들의 즉각적인 구속과 처벌을 촉구했다. 정청래 대표는 "CCTV가 거짓말을 한 것인가, 한덕수가 거짓말을 한 것인가"라며 "내란 우두머리와 공범들의 민낯이 드러난 만큼 응당한 심판과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