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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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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에콰도르와 과테말라의 대선이 후보 피살과 강제 자격 박탈 등 각종 논란 속에 20일(현지시간) 각각 치러졌다. 두 나라에서 모두 의외의 투표 결과가 나온 가운데 특히 중미의 대만 수교국 과테말라에서 친(親)중국 후보가 당선돼 외교 관계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열린 남미 에콰도르 대선에서는 개표 막바지까지 승자가 가려지지 않아 오는 10월 결선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개표율..
캐나다 서부에서 산불이 확산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군대를 파견해 대응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앞서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데 이어 3만명이 대피 경보를 받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당국은 소방관과..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도심을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 15일에도 서부 국경 지역의 볼린과 르비우를 공습한 데 이어 이날도 전선 후방 지역을 공격하며 한동안 흑해 일대에 집중하던 전략에 변화를 주는 듯한 모습이다.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리펜 전투기 제공 문제를 논의하며 공중 전력 확보..
쿠데타가 일어난 아프리카 니제르에 대한 군사 개입을 논의하고 있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실행을 위한 '디데이(D-day)'를 정했다고 밝혔다. 니제르 내에서는 외부 개입에 대한 강한 거부감에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향한 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는 ECOWAS의 잠재적 개입에 대비한 비군사적 역할을 자청하는 자원자들이 모여들었다. 당..
한미일 정상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은 "한미일이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중국 리스크에 대비해 더욱 밀접하게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번 정상회의에 대해 협력 분야와 대응 지역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요미우리신문은 "한미일 3국이 패권주..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도심을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체르니히우 주의 주도 체르니히우 도심 광장에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체르니히우는 지난해 개전 초 러시아군이 물러간 뒤로 전투가 일어나지 않은 곳이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주말 행사가 진행..
중국군이 대만 주변 해역에서 해군 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실시했다.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차기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남미 방문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19일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중국 인민해방군의 KJ-500 조기경보기와 Y-9 전자전기, J-10·J-11·J-16·Su-30 전투기, Z-9 대잠헬기 등 군용기 총 42대가 대만 인근 해상에서 잇따라 활동했다. 이..
오랜 내전 끝에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군벌 간 교전이 일어나 최소 55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군벌 세력인 특수억제군(SDF)과 444여단이 지난 14일부터 무력 충돌했다. 양측의 교전으로 트리폴리 시내에는 폭발음과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충돌은 트리폴리의 미티가 공항을 관할하는 SDF 대원들이 44..
미국 작가와 출판 단체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도서 시장 독점에 대한 정부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작가단체인 오터스 길드와 미국서점협회, 반독점 싱크탱크인 오픈마켓 인스티튜트는 아마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법무부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단체들은 특히 아마존이 시장 독점 상태를 통해 독자가 어떤 책을 읽을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
WTO(세계무역기구)는 16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한 것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WT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중국이 보복관세를 매긴 것이 국제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WTO는 미국의 관세 부과와 관련한 중국의 제소에 미국의 조치가 무역 규정을 어긴 것이라는 판단을 내놨었다. 양국의 분쟁은 2018년 미국 행..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고 흑해 봉쇄에 나선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민간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만에서 흑해로 출항했다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이날 남부 오데사 항에서 컨테이너선이 임시 인도주의 회랑을 이용해 흑해로 출항했다. 지난달 17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고 우크라이나 항만을 봉쇄한 뒤 우크라이나 항만에서 흑해로의 첫 민간 선박 출항이다. 올렉산..
군벌 간 무력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4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수단 상황에 관련한 성명을 통해 "400만명 이상이 싸움을 피해 달아나 국내실향민이 되거나 더 넓은 권역에서 난민이 됐다"고 밝혔다. 이중 이웃 국가로 피신한 수단 주민은 101만7000여명에 이른다. 수단 내에서 터전을 잃고 떠도는 실향민은 343만30..
남미에서 유일한 대만의 수교국인 파라과이에서 친(親)대만 성향의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취임했다. 중국의 반발 속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거쳐 파라과이를 방문한 라이칭더 부총통은 이날 아순시온에서 열린 페냐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페냐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파라과이와 대만의 관계를 "큰 애정을 가지고 있고 형제처럼 느끼는 국가에 대한 우호 협력 정신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4일(현지시간)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난 13일까지 민간인 94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사망자도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부상자는 1만69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우크라이나군이 방어 중인 지역에서 7339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 둔화 현상에 대해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미국에도 어느 정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중국 경제 불안 문제를 "리스크(위험 요인)"라고 표현하며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낸 데 이어 옐렌 장관도 같은 맥락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