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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외교부·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한솔 기자입니다. 010-3009-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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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충성심인지 당내 주류를 바꾸고자 하는 혁신인지 당 안팎에선 '당헌·당규 개정'을 두고 적잖게 동요하는 모양새다. 정청래 대표는 이 대통령의 오랜 뜻이자 자신의 당대표 선출을 의미하는 공약이라는 취지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동일하게 맞추는 '1인 1표제'를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당원주권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표면적인 명분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전현희·김병주·한준호 의원만 출마키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붕괴 우려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출마 의사를 굳힌 사람은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세 명으로 알고 있다. 다른 분들은 개인적으로 잔류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치권 안팎에선 7명의 민주당 최고위원 중 5명이 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정청래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1인 1표제'를 둘러싼 잡음에 진통을 호소하고 있다. 제도 도입 논의는 이번 주 마무리될 전망이다. 30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당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는 1일 오후 당사에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보완 방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생중계한다. 이 제도를 포함한 기존 당헌·당규 개정안은 오는 5일 중앙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보완 방안은 추후 개정 절차를 통해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행은 없었다"며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장 의원은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지인 초대로 다른 의원실 소속 보좌진들과..
법인세·교육세 인상안을 제외한 예산부수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여야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부수법안 등을 의결했다. 핵심 쟁점 법안인 법인세·교육세 인상안은 여야 합의 불발로 소위 단계부터 안건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6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16건을 지정해 기재위 등 소관 상임위, 법제사법위원회에 통보했다. 정부는 전 정부..
여야가 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합의를 위해 회동했으나 소득 없이 돌아섰다. 오후 재회동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한정애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김도읍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1시간 15분가량 회동했으나 예산안과 관련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자리엔 예산결산특별위원위 여야 간사도 함께했다. 유 원내수석은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인생이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바뀐 후 신속하게 한동훈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새 위원장인 이호선 국민대학교 교수는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고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한 강경보수 법학자다. 한동훈 같은 스타일의 사람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당을 바라보는 민심이 녹록치 않다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비슷한 투표결과가 나올까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합리적인 '중도층' 표심을 흡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 의원은 24일 아시아투데이TV '신율의 정치테크'에 나와 "최근 민심의 흐름을 냉정히 보면 녹록지 않다고 본다. 2018년 지선 사례를 보면 대구·경북 빼고 전국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졌다. 문재인 정부 들..
국회가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막바지 심사에 접어들면서 쟁점 예산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예산 감액을 주장하며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28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인 다음 달 2일을 넘기지 않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둔 시점, 여전히 국민들은 '현재진행형'으로 느낀다며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다음 주 계엄 1주년이지만 국민들은 불법계엄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느낀다"며 "지귀연 재판부로 인해 윤석열 재판 진행은 지지부진하고 불법계엄을 동조했던 국민의힘도 반성하지 않..
더불어민주당이 항소포기 사태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집단항명을 고발한 것과 관련, 원내 지도부와 상의가 없었다는 지적에 향후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집단항명 검사장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김병기 원내대표와 사전에 협의를 하지 않았나'는 사회자 질문에 "당과 원내가 더 잘 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사들 중에도 '진짜'와 '가짜'가 존재한다며 제도적 장치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 "내란·김건희 재판 등을 보면서 법원에도 다양한 판사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나 그렇듯 진짜와 가짜가 조재할 것이다. 획일적으로 전체를 예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진짜가 되게 하는 것은 공개재판과 시민적 통제의 제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더불어민주당 내 대의원·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1대 1'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의 정치적 입지 확보와 당권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전 당원 대상 투표를 진행했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 찬성 여부와 4인 이상 경선 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검사장들을 범여권이 고발한 것과 관련해 "집단항명이 공무원법 위반인지 판단받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고발은)공무원인 검사가 합리적 상태에서 한 의견 제시인가, 아니면 집단 항명에 의한 공무원법 위반인가 판단 받기 위한 법사위 민주당·혁신당 의원들의 판단이었지 않았을까 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겨냥해 '극우 파시스트'라며 법적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SNS를 통해 "전씨는 장애 비하를 두둔하고 국민 대표를 향해 '숙청'을 입에 올렸다"며 "혐오로 한 길만 걷는 극우 파시스트를 당장 체포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씨의 발언은 정치가 아니라 혐오 중독자의 구역질나는 배설일 뿐이다. 같잖은 극우 떨거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