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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외교부·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한솔 기자입니다. 010-3009-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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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사한 600mm 방사포 과시한 北…김정은 “힘이 곧 평화”
북한이 러시아와 첫 자동차 교량을 개통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중국과 연결되는 신압록강대교를 열면서 대외경제·외교안보 전략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전략적 후방으로 확보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자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황태연 통일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21일 '12년 만에 열린 신압록강대교: 북한의 대외 연결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 보고서에서 북한의 대외 연결망 재편이 한반도..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과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주요 간부들과 군사분계선(MDL) 일대,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현장을 찾았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박 고문과 김 부장,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박 고문이 주권행사를 방해하려는 적들의 엄중한 도발행위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박 고문은 "지금 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찾아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방위와 연합태세 유지를 계속 이어갈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브런슨 사령관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암참 특별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 환경은 정적이지 않다. 북한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북러 국방협력을 위험할 정도로 심화하고 있다"며..
육군 11기동사단은 2026년 호국훈련과 연계한 기계화부대 쌍방훈련을 위해 21일 강원 홍천에서 남한강 이북 지역으로 대규모 기동을 실시했다. 이날 육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1기동사단과 8기동사단 번개여단 등 지원·배속 부대 장병 4700여 명이 참여했다. 궤도장비와 일반차량 1300여 대가 훈련지역인 남한강 이북 5개 시·군으로 기동했다. 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장거리 기동과 지휘소 설치 등 주요 전투기술을..
북한이 러시아와 최초의 자동차 교량을 개통한데 이어 한 달만에 중국과 연결되는 신압록강대교를 열면서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는 대외경제·외교안보 전략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황태연 통일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12년 만에 열린 신압록강대교: 북한의 대외 연결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 보고서를 통해 최근 북한이 대외 연결망을 재편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조가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해 우리 장병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책임소재에 따른 후속 조치는커녕 북한은 연일 날 선 담화를 쏟아내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1일, DMZ 수색로를 개척하던 과정에서 북한군이 인위적으로 매설한 수지 반보병지뢰가 폭발했다. 합동참모본부와 유엔군사령부는 사고 발생 14일 만인 지난 5일에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북한의 진심..
방위사업청이 20일 뇌물 제공 및 원가 부정사건과 관련해 LIG D&A에 24개월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방사청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LIG D&A에 대해 이 같은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8월 20일 검찰이 발표한 LIG D&A 뇌물 및 원가부정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관련 계약 과정에서 발..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20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의 책임을 우리 측에 돌린 북한의 담화를 "적반하장"이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방위 해군·해병대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뢰폭발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으나, 북한은 사과는 못 할망정 되레 우릴 위협하고 있다. 적반하장 태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박선원 의원도 "..
외교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조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해 안전 확보가..
20일 합동참모본부에 이어 국방부와 통일부도 전날 북한이 내놓은 엄포 담화에 대해 반발하며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날 국방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의 책임을 한국에게 전가하는 취지로 담화를 내놓은 것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했다. 국방부는 "어제 김 부장이 정전협정에 따른 우리 군의 정당한 작전 수행을 비난하고 군사적 위협으로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20일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전날 북한이 '군사적 긴장'의 책임을 한국에게 전가하는 취지로 담화를 내놓은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합참은 적이 추가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진 의장은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지작사령관 및 전방 군단장이 참석한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아울러 지난 달 21일 적 도발 이후에도 북한군..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한 한국군의 경고사격 및 확성기 경고방송에 반발하면서 '대남확성기' 재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부장은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주권수호를 말로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金 "8월~10월 간 확성기·경고사격 각각 2870·201차례…尹보다 더한 李" 김 부장은 "한국군부깡패들의 무모한 객기에 의해 남부국경선 일대는 살벌..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19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은 비무장지대(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영토 주권에 대한 국방부와 육군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신중해야 한다..
인천 강화도 해안에서 북한에서 흘러온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또 발견됐다. 강화군 해안에서 북 측 지뢰가 발견 된 것은 이달에만 네 번째다. 해병대2사단은 19일 오전 10시 10분경 강화군 볼음도 조갯골 해안 인근에서 해안수색 정찰 간 북한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보병지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폭발물처리반(EOD)를 출동시켜 오후 1시 20분경 현장에서 지뢰를 폭파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뢰가 발견된 시..
육군이 중국산 화상회의 장비를 군단·사단급 지휘통제실이나 작전상황실 등에 설치해 운용하고 있어 군사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국산 정보통신장비 도입 및 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육군이 운용 중인 전체 화상회의 장비 800여 대 중 중국 통신장비업체 예링크 화상회의 코덱 제품은 130대로 전체의 약 16%를 차지했다. 130대 중 60여대는 군단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