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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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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1개선·호실적 전망에… 4대금융, 주주환원 기대감 '쑤욱'

지난해부터 밸류업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원·달러 환율 인하 효과가 맞물려 주주환원 규모의 척도가 된 보통주자본(CET1) 비율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상반기 호실적으로 재원인 '배당가능이익' 확보도 원활할 것이란 평가다. 금융투자업계도 이들 금융그룹의 연간 주주환원율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의 연간 주주환원율은..

"주식·유흥·도박빚 제외"… 이재명표 배드뱅크 4000억 확정

이재명 대통령 핵심 공약인 '배드뱅크(부실채권 전담 은행)'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만큼,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과 소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덕적 해이 확산과 형평성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엄정한 소득·재산 심사가 강조됐다. 특히 주식투자 관련 채무와 유흥업자의 빚 등을 소각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사행·유흥 자금까지 탕감해 준다는..

NH농협은행,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물품은 쿨매트 320세트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무더위 극복에 활용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기업은행, 상반기 실적 ‘맑음’…비이자이익 증가 전망

IBK기업은행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 금융시장과 원·달러환율 하락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해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기업은행 주가도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매력 있는 배당주로 여겨지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이 배당규모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반기..

[여의로] 저축은행·카드론까지 확산된 대출규제…취약차주 소외된다

"저축은행 신용대출이 막힌다는 것은 중저신용자에게 기회가 사라지는 것과 같죠."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가 지난달 28일 시행된 가계대출 규제를 두고 한 말이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감축하고,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하는 가계대출 규제안을 시행했다. 문제는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안도 포함되면서 취약차주·중저신용자들까지 불똥이 튀었다는데 있다...

진옥동 회장 "AI 대전환 시기, 리더가 변화 주도해야"

"기술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리더가 AI 시대를 이끈다." 임기 중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술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리더가 AI 전환기에서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리더의 실행력은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노리는 신한금융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작년 리딩뱅크 도약에 성공했으나,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으로 인..

임종룡 "1등 금융그룹 재도약"…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마침표

"이제 우리는 은행을 넘어 증권 그리고 보험을 더해 더 크고 든든한 금융의 길, 디지털로 더 빠르게 연결되는 길, 진정한 종합금융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증권·보험·카드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취임 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던 임종룡 회장은 성공적으로 증권과 보험사를 확보함에 따라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은행-증권-보험'의 유기적 협력과..

우리금융, 보험 자회사 편입 완료…종합금융그룹 완성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금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

PF 위험노출액 3개월 사이 11조5000억원 축소…사업 정상화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부실 PF가 빠르게 정리되고 있으며, 양호한 PF 사업장에는 자금이 유입되는 중이다. 문제는 지방·비주택·2금융·중소건설사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한시적 금융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이들과 연관된 정상 사업장에 자금공급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PF 위험노..

초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은행권, 중요성 더욱 커진 비이자이익

하반기 은행권 수익성에 변수가 발생했다. 정부가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은행권 호실적의 기반이 된 이자이익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따라 지속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해왔지만,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 50% 감축과 주택담보대출 6억원·생활자금대출 1억원 한도 제한 등으로 가계대출 자산의 성장 자체가 억제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위험가중자산(RWA)과 연체율 등..

김병환 금융위원장 “채무 탕감 심사 철저, 가능하면 도박빚도 확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배드뱅크를 구체화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철저한 심사를 강조했다. 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병환 위원장은 "채무 소각이 모든 채무를 면제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데 소득과 재산을 모두 심사하는 것"이라며 "가능하면 도박 관련 빚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발표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에서는 업종 제한이 없어 도박 및..

신한금융 주주환원 속도… 자사주 조기 소각, 주가 끌어올린다

신한금융그룹이 8월까지 마치기로 했던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2개월 앞당겨 마무리한다.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그동안 주가 상승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상장주식 수 감소를 위해 속도를 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진행된 2번의 유상증자로 인해 상장주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신한금융의 주당배당금은 타 금융그룹 대비 낮은 수준이다. 업계 최초로 분기·균등배당을 도입했음에..

저축은행, 공동펀드 통해 1조4000억원 PF부실채권 정리

저축은행중앙회는 조성한 3, 4차 공동펀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PF부실채권을 정리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에는 3차 공동펀드를 통해 약 2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으며, 2분기에는 4차 공동펀드를 통해 1조2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처리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 업계 총 여신 연체율은 1.2%포인트가, 특히 부동산PF 관련 연체율은 5.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저축은행중..

[취재후일담] 금융 접근성 개선 대안이 키오스크 확대?…고령층에 더 높아진 '은행 문턱'

은행의 점포 축소. 한두해의 문제가 아닙니다. 금융거래가 디지털·비대면화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오프라인 점포는 비효율의 상징이 됐죠. 문제는 점포 축소가 비수도권·비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방·고연령층 중심으로 금융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차별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셈이죠. 특히 고연령층의 경우 디지털 중심의 비대면 거래 활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 점포 폐쇄 절차..

한국산업은행, 글로벌 '투자제안 전달체계’ 가시적 성과 창출

한국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국가 간 투자 협력 채널과 산업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제안 전달체계'를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제안 전달체계'는 2023년부터 본격 운영중이며,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중동 및 아시아계 국부 펀드는 물론, 호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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