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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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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에만 가계대출 10조 증가…정부·은행권 딜레마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새 정부와 은행권의 딜레마가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의 과도한 증가는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하·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과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은행 또한 가산금리, 대출심사 강화 등을 통해 가계대출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주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크다. 가계대출 총량 규..

케이뱅크, 고객 수 1400만명 돌파…1년 반 만에 450만명 증가

케이뱅크가 고객 수가 14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3년말(953만명)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약 450만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올해에도 매월 25만명 이상이 케이뱅크에 새롭게 가입하며, 5개월 만에 126만명이 증가했다. MZ세대와 중장년층의 고른 유입으로 전 세대에 걸쳐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 2023년말 대비 20대 이하 고객 비중은 22%에서 24%로, 50대 이상은 2..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

양종희 KB금융 회장 “누구나 쉽게 활용할 데이터 인프라 구축”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과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경기둔화에 5대 은행 부실채권 '악소리'… 건전성 관리 경고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실채권인 고정이하여신(NPL)과 함께 악성으로 여겨지는 무수익여신 규모도 증가세다. 건전성을 위한 은행들의 고민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부실채권 관리를 위해서는 가계별·업종상·매각별 심사를 강화해 대출을 조정하는 사전 대응과 이미 발생된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상·매각하는 사후 대응을 활용한다. 올해는 경기둔화 영향으로 부실채권..

5대銀, 매년 2000명 내보냈지만…비용절감 효과 미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매년 2000여명 정도를 희망퇴직하고 있으나 비용절감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직원 급여를 중심으로 한 인건비는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퇴직금·위로금 등의 일시적인 비용 발생 부담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은행들의 희망퇴직 시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임금과 혜택이 많아지는 연공서열형 임금 체계에서 점점 커질 인..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 “금융관행·제도개선 필요사항 적극 발굴”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이 신임 원장 임명 전까지 임직원 모두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에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긴밀히 대응하면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세훈 원장 대행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출범 후 경제·금융여건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과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PF 정리..

금리인하 본격화에 안전자산 투자자 선택은 저축성 예금

올해 2차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저축성 예금(정기+적립식) 잔액은 늘어났다. 경기부양을 이유로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현 예금금리가 가장 높다는 심리가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시행을 앞둔 예금보호한도 상향(5000만원→1억원) 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가입..

새 정부 '포용금융' 초점… 대출탕감·상법개정 드라이브 건다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채무조정과 상법 개정, 금융당국 개편이 새 정부의 금융정책 핵심으로 떠올랐다. 채무조정·탕감은 코로나19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법 개정은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의 큰 축인 주주환원 강화에 근간이 되는 조치다. 정책과 감독을 분리, 금융소비자보호기구 기능·독립성을 키우는 방식의 금융당국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

'재원 마련 쏙 빠진 금융공약…새 정부가 두려운 은행권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금융권, 특히 은행들이 걱정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이 요구하는 규제완화보다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자금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과거 포용금융과 상생금융 등을 통해 은행권 전반에서 자금을 지원한 사례도 존재한다.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하기 진입으로 수익성 개선 불확실성과 건전성 관리 중요성이 커진 상황인 만큼, 사회적..

[취재후일담] 3연임은 '惡'?…CEO 인사 장기적 관점도 중요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및 은행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최고경영자의 장기 연임' 관련 규제 강화입니다. 최고경영자(CEO)가 구성한 이사회가 CEO의 연임을 결정하게 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뒷받침됐습니다. 감독당국은 우리금융그룹이 도입한 3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추가 등의 방안을 타 금융그룹·은행으로 확산하거나, CEO 평가지표에서 외부기관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

NH농협은행, 충남 서천 부내초등학교서 '이동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를 찾아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지방소멸위기지역 등 금융소외지역의 학교를 찾아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수업,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 견학 등을 진행한다. 주로 전교생 수가 적은 학교가 대상이며, 매번 가능한 한 다른 지역을 선정하여 폭넓고 균형 있는 지원을 목표로..

국내은행 부실채권 16조6000억원…작년말 比 1조6000억 증가

국내은행의 1분기말 부실채권이 16조원을 넘어섰다. 작년말보다 1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부실채권 비율은 0.5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 증가가 3000억원에 그치면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3개월만에 16.5%포인트 떨어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 규모는 16조6000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과 가계여신, 신용카드 전 부문에서 부실채권이 모두..

7월부터 이자율 스왑거래 10% 이상 KOFR로 체결…지표금리 개혁 속도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RP 금리(KOFR)가 지표금리로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오는 7월부터 이자율 스왑 거래의 10% 이상을 KOFR로 체결해야 한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은행, 관계기관 등은 지표금리 개혁 중간 점검과 함께 파생상품시장과 채권시장에서 KOFR 확산을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실거래 기반 무위험 지표금리인 KOFR의 산출..

예대금리차 축소… 4대금융, 수익성 빨간불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던 4대 금융(KB, 신한, 하나, 우리)그룹의 수익성이 2분기에는 위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계속 벌어지던 예대금리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은행 수익성과 직결되는 순이자마진(NIM)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총량규제와 연체율·보통주자본(CET1) 비율 개선 등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대출자산을 공격적으로 늘릴 수 없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NIM 하락으로 악화될 수익성을 대출자산 성장으로 대응하기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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