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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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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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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배당기대감 반영에 우리금융 주가 나홀로 상승세

우리금융그룹 주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실적과 함께 자본여력도 탄탄해 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투자 수요가 몰리자 작년말 기업은행에 밀렸던 은행주 시가총액 4위 자리도 되찾았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선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올해 목표했던 CET1비율 12.5% 달성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점도 시장..

현장경영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지역 강소기업 방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부산광력시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를 방문했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피팅·밸브 제조업체이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 2023년 금탑산업훈장, 500..

[여의로]금융사고, 휴일 전 공시 '꼼수'…진정성 잃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권 최대 화두는 '내부통제'다.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부터 부당대출까지 금융사고가 지속되자, 금융사 수장들은 앞다퉈 내부통제 강화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등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금융사고 차단 방안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운 면이 남아있다. 금융사고 안내에 대한 금융사들의 태도다. 최근 일어난 전세사기 연관 금융사고나 앞서 있었던 부당대출 등..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고객신뢰 제고와 혁신 추진”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열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13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본사와 광화문에 소재한 영업점을 찾았다.영업점에서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본사에서는 NH투자증권과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본사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단계적으로 추진

제한됐던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가 점진적으로 허용된다. 올 상반기 현금화 목적의 매도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고, 하반기에는 일부 기관투자자에 대해 매매 실명계좌 시범허용을 시행한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에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부터 현금화 목적의 매도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된다. 기부·후원을 받는 비영리법인의 경우 모금 및 활동 등..

[취재후일담] 일회성 비용에 엇갈린 은행 수익성…내부통제 투자로 봐야

신한은행이 6년만에 리딩뱅크 왕좌에 올라섰습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개선돼 당기순익이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덕이죠. 리딩뱅크는 단순히 영업을 잘한 것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충당부채나 환손실 반영 등 리스크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이 핵심이었습니다. 은행별로 최소 75억원에서 최대 8620억원이 적립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규모가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6년만에 리딩뱅크 탈환 신한銀… '일회성 비용'에 순위 갈렸다

리딩뱅크 왕좌의 주인의 바꼈다. 하나은행을 제치고 신한은행이 6년만에 리딩뱅크를 탈환했다. 리딩뱅크 등극의 핵심 요인은 일회성 비용 관리다. 작년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를 8620억원 반영한 국민은행은 3위에 위치했고, 2022년과 2023년 리딩뱅크 자릴 사수했던 하나은행은 대규모 환손실로 인해 1등 은행 자리를 내줬다. 국민은행보다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규모가 적었으며, 환손실 영향도 크지 않았던 신한은행..

부·울·경 기업 대상 9년간 2조원 펀드 조성…5대은행 매년 2500억원 출자

금융당국이 동남권 지역기업의 지분투자 지원 확대를 위해 향후 9년간 2조원, 매년 5000억원 이상의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산업전환 녹색펀드'를 신설·조성한다. 이를 위해 5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매년 2500억원을 출자하고 부산시가 후순위 보강에 나서 은행의 출자부담을 경감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부산산업전환 녹색펀드 출범계기 지역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기업에 대..

[인사] 금융위원회

◇전보 ▲대변인 손영채

NH농협은행, 정월대보름 맞이 농산물 나눔 실시

NH농협은행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 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양재형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임직원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접 준비한 부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한금융 솔선수범 릴레이…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혹독한 한파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 이불을 전달하고, 기존 이불들을 수거해 세탁 후 재전달했다. 이와 함께 난방비 감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 도배..

금융왕좌 노리는 신한금융 진옥동號… 비은행 실적개선 고삐 죈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신한금융은 리딩뱅크 신한은행을 보유했음에도, 부진한 비은행 계열사 탓에 실적 성장세가 KB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이다.취임 후 2년 동안 '일류(一流)신한'을 강조하며 질적 성장에 치중해왔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비은행 계열사 수익성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진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리딩금융그룹 도약할..

1년 만에 끝난 눈치보기… 은행권 올해도 성과급 잔치 '눈총'

주요 은행권에서 성과급 잔치가 재현되는 모습이다. 이자장사를 통한 성과급 잔치 논란에 2023년엔 성과급 증가폭을 대폭 줄였지만,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를 두고 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작년 영업실적이 전년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와 부당대출을 포함한 금융사고 발생 등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지적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의 금융비용 부담..

금융보안 규제, 금융권 자율보안 토대로 개편

금융보안 규제를 규칙에서 원칙 중심으로 개선해 금융권 자율보안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금융전산 복원력을 강화해 재해·전자적 침해 등으로부터 금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5일 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된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에 따르면 293개에 달하는 세세한 행위규칙을 166개로 정비, 상황별 유연한 보안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건물·설비·전산실 관리 및 각종 내부통제·사업운영 등과 관련해 금융사..

은행권 '고장난 내부통제'… "금융당국, 영업제재 강하게 해야"

반복되는 부당대출에 금품 수수까지 은행권을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에서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내부통제 강화를 앞다퉈 강조하고 있음에도 대규모 금융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단기성과에 치중하는 경영방침과 느슨한 조직문화 등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금융당국이 엄정한 제재를 강조한 만큼, 은행들은 납작 엎드린 상황이다. 우선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을 구축·강화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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