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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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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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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대출 41조6000억 증가…12월 대출 증가폭은 둔화

전 금융권의 작년 가계대출 증가폭이 41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이 57조1000억원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작년 12월만 보면 겨울철 이사수요 감소와 은행권 자율관리 노력, 분기말 상각 등의 효과로 가계대출 증가폭은 둔화됐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4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폭이 커졌다. 2023년 가계대출 증가액은 10조1000억원이었다. 57조1000억..

한달 만에 280억… 금값 상승에 돈 몰리는 '골드뱅킹'

금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리스크와 계엄·탄핵 사태로 여전한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는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올해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이에 소액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골드뱅킹(금통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계엄 사태로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작년 12월에는 골드뱅킹에 약 28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비이자수익..

'4兆 경기2금고' 따낸 하나銀… "예대금리가 당락 갈랐다"

하나은행이 4조원의 자금을 관리하는 경기2금고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은행·신한은행 등 기존 금고 선정 경험이 많은 은행들의 아성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더구나 2금고이긴 하지만 '경기도'라는 상징성이 존재하기에, 추후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기관의 금고 선정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공고 당시에만 해도 유력한 후보가 아니었지만, 경기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특..

함영주 회장 자사주 사랑…주가 반등세 이끈 책임경영

밸류업을 외치는 금융지주 회장과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 새해 주가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말 주당 5만6800원까지 떨어졌던 하나금융그룹 주가는 함영주 회장과 주요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 효과로 인해 3.2%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정상혁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7837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신한금융그룹은 주가 상승률 4.4%를 기록했다. KB금융과 우리금융 역시 주요 임원의 자사주 매..

낮아지는 대출 장벽·중도상환수수료 인하까지…주담대 갈아타기 ‘적기’ 다가온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적기'가 다가오고 있다. 금리인하기에 진입한 가운데, 새해 가계대출 총량이 초기화되면서 대출 여력이 생긴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도 시행된다. 5대 시중은행의 경우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평균 0.55~0.75%포인트 가량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갈아타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작년 대비 줄어..

[인사] 금융위원회

▲복합지원팀장 전은주

월세 지급 카드거래 허용·사망보험금 유동화·…금융위, 혁신 통한 소비자 편익 강화

금융위원회가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개인 간 카드거래 허용이나, 사망보험금 유동화 등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보험 5종 세트를 출시를 추진한다. 금융혁신을 통해 소비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8일 금융위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소비자 편익을 최우선 하는 금융혁신을 강조했다. 우선 올 상반기 내 개인 간 카드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가장 대표적 거래는 부..

웰컴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한승철 전 부문장 선임

웰컴자산운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한승철 전(前) KB자산운용 부채연계투자(LDI) 부문장을 선임했다. 8일 웰컴자산운용에 따르면 한승철 신임대표는 다양한 투자경험과 실무를 바탕으로 쌓아온 전문성, 크고 작은 조직을 출범,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이자 경영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한승철 웰컴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동화은행 외환딜러로 시작해 2000년 국민연..

고환율에 연초부터 커진 금융권 부담…기업 자금조달 악재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는 '킹달러' 시대로 접어들면서, 금융권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높아진 건전성 관리 부담과 함께 수익성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금융권의 부담이 국내 기업으로 확산된다는 점이다. 건전성 관리를 위한 은행권의 '대출 옥죄기'에 더해 국내 주식시장 침체·채권가치 하락 등으로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차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신용보증기금, VC펀드 통해 지난해 5600억원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도입한 VC펀드가 출자금보증을 통해 5600억원 규모의 벤처펀트 결성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한국벤처투자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이 자펀드 결성에 필요한 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이에 작년 벤처캐피탈이 펀드 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50억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이 보증 한..

[취재후일담]독립경영 침해 주장 신한투자證 노조, 내부통제 반성이 먼저

각 증권사의 경영전략이 담긴 조직개편과 인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당연한 소리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증권사들은 보유한 강점은 더욱 키우고 아쉬운 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작년 아쉬움이 컸던 신한투자증권은 '3사장'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이선훈 신임 대표이사 사장과 자산관리(WM)을 총괄하는 정용욱 사장, 기업금융·투자은행(CIB)을 총괄하는 정근수 사장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수출 호재에도…2400 회복 못한 새해 첫 증시

저점매수 수요 기대감과 12월 깜짝 수출 실적 반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완화로 인해 반등이 기대됐던 코스피 지수가 올해 첫날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심리적 바닥으로 여겨졌던 2400대가 무너졌다.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크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고환율, 영업실적 부진 전망 등 악재가 아직까진 더 크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

30억원 이상 자산가가 뽑은 올해 금융시장 사자성어…‘오리무중·교토삼굴’

국내 고액 자산가들이 새해 금융시장을 두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는 환경으로 전망했다.2일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3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오리무중(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교토삼굴(다양한 대안을..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글로벌 자산관리(WM)와 연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Global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이를 위해 Global WM과 연금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한다. 이들은 "WM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를 강화해 자산 증대 및..

[신년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하겠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취임 및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선훈 사장은 "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며 "올해 1분기까지 인력,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 측면에서 수립한 비상 경영계획을 빠르게 완수하고 2분기부터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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