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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범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적기 작업이 필수적인 '배 봉지 씌우기' 활동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단을 주축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결연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
코스피와 코스피 지수가 9일 장 초반 급등하면서 두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엔 코스피 시장, 9시 28분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는 각각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 상승한..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50%가량 급등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종목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면서 거래 마감 시간이 연장된 사이 유동성공급자(LP) 물량이 빠졌고, 이런 가운데 주문이 몰린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전장보다 49.7% 오른 3만원..
코스피에 상장한 주요 업종들 관련 지수가 기준지수를 웃도는 반면, 코스닥 관련 지수는 4개 중 1개 꼴로 출범 당시 기준선조차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술주와 금융 업종이 지수를 견인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의 경우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업종들 침체가 장기화한 까닭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혁신적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지원하는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통해 체질 개선을 시도했으나, 기술성장기업 등 특정 종..
미래에셋증권이 싱가포르 기반 대형 증권사인 UOB Kay Hian과 외국인 통합계좌(Foreign Investor Omnibus Accoun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법인이 현지 증권사와의 협의를 주도해 추진된 것으로, 싱가포르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OB..
신한자산운용은 수탁자 책임활동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수탁자책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수탁자책임위원회는 의결권 행사, 주주활동 등 투자자와 수익자의 장기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수탁자 책임활동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존 ESG위원회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던 관련 안건을 별도 위원회로 분리해, 투자·영업 부문과 일정 부분 독립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것..
우주산업 판도를 바꾼 스페이스X가 미국 증시 문을 두드리면서 국내에서도 '세기의 상장'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공모주 청약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이 일반투자자의 직접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 이에 스페이스X 주식을 편입하겠다고 공언한 우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및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스페이스X 편입 계획을 잇따라 밝힌 가운데,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 단계부터 물량을 확보한다는 운용사도 나왔..
코스피지수의 일평균 변동률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폭발의 진원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대 종목으로의 수급 집중과 관련 레버리지 상품 출시가 꼽힌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굵직한 대외 이벤트도 변동성의 뇌관으로 거론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코스피의 하루 평균 변동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일평균치인 3..
"키움 대표 나와!!! 라고 해서 나왔습니다"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e스포츠 성지 '치지직 롤파크'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나타났습니다. 엄 대표는 중지를 접어 키움의 K를 본뜬 손모양을 만들며 젊은 팬들과 격의 없이 어우러졌습니다. 올해부터 키움증권은 e스포츠 구단 D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해 '키움 DRX'란 구단명을 만들었습니다. 키움 DRX를 줄이면 한국거래소의 영문 약자와 똑같..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수수료 인하 전쟁이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철옹성을 깨지 못하고 있다. 8개 운용사가 동시 출시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시장에서 삼성운용의 점유율이 58%에 달했다. 경쟁사들이 수수료를 삼성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공세를 펼쳤음에도, 많은 투자자는 비용 절감보다 브랜드 인지도와 거래 유동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셈이다. 3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상장한 1..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발동한 사이드카 횟수가 현행 기준의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2년 이래 전체 누적 건수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내려진 사이드카 조치는 총 20회다. 이는 지난 24년간 해당 시장에서 기록된 전체 발동 횟수(80회)의 4분의 1 규모다. 이번 기록은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겪었던 2008년의 연간 누적치(26회)와 비교해도 단 6회 차이에 불..
대체투자 강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올 1분기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최고 실적 경신을 노리고 있다. 운용보수라는 안정된 수익 기반이 굳건한 가운데, 고유자산 투자 성과도 전체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조갑주 대표가 창업 초창기부터 고수해 온 원칙, 즉 탄탄한 수탁고 기반 위에 고수익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 무르익었다는 분석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올해부터 'Asset as a..
환율 안정 차원에서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지만 환율은 1500원대 밑으로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레버리지 투자를 주도하는 단기 매매 집중 성향과 환율 추세 전환이 서로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레버리지 상품 출시를 전후로 나타난 외국인들의 대거 차익실현 물량도 당국의 환율 방어 구상을 무력화시켰다. 앞서 도입..
기업 재무 부문의 AI 도입이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AI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인증(Assurance) 준비'가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삼정KPMG가 1일 발간한 '2026년 재무 분야 AI 활용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글로벌 기업의 75%가 재무 계획·보고·상업적 분석 등 재무 부문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광고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명칭 사용을 금지케 했으나 삼성자산운용이 이런 취지를 우회하고 있다. 광고 문구 전반에 해당 상품이 레버리지 ETF임을 드러내며 자사의 업계 1위 지위를 내세우고 있어서다. 이런 까닭에 규제 도입의 배경이 된 투자자 오인 방지라는 정책 목표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고 심의를 관할하는 금융투자협회는 해당 광고가 규제 사각지대에 있음을 인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