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기업 수사 확대…신한은행 등 23일 소환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이른바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신한은행 등 재계를 불러 조사한다. 카카오모빌리티·HS효성 등에 이은 2차 재계 소환조사다.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오후 2시엔 우리캐피탈의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다"며 "24일 오전 10시엔 유니크, 중동파이낸스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집사게이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지난 2023년 자신이 설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