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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금융사 SaaS 활용 규제 완화…금융위, 망분리 예외 허용 추진

금융회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금융사는 별도의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SaaS(클라우드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 SaaS를 활용할 경우 일정한 보안 요건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예고..

KB증권, 2026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전략 방향성 공유

KB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6년 경영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6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가속을 넘어, 시장을 리드하라'를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경쟁 심화 속에서 KB증권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KB증권은 핵심 비즈니스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포용금융' 앞장서는 신한은행, 중소기업에 15조 규모 자금 공급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금은 신규 6조1250억원, 만기연장 9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오는 3월 13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에 따라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10억원까지의 신규 대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출 만기 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금 납입 유예 등 기업..

Sh수협은행, 1800억원 규모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 모집

Sh수협은행은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배정된 수산발전기금은 총 1804억원이다. 세부적으로 △TAC참여 어업인 경영개선자금(105억원) △우수수산물지원자금(467억원) △수산물 수매지원자금(515억5000만원) △가공시설 및 운영지원자금(294억원) △산지와 소비지 유통자금(422억5000만원) 등이다.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연..

지난해 DLS 총 발행금액 25조7075억원… 전년比 40%↑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상품(DLS) 총 발행금액이 25조70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18조3671억원)에 비해 40% 증가한 수치다.공모 발행금액은 DLS 전체 발행금액의 26.7%(6조8562억원), 사모 발행금액은 73.3%(18조8513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7조2065억원) 대비 4.9% 감소했고,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11조160..

현대카드, 2000만 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

현대카드는 2000만 달러(약 294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1년 만기 단일물로,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이번 현대카드의 김치본드 발행은 원화 환전 목적의 김치본드 발행이 가능해..

KB캐피탈, ‘2026 경영전략회의’ 개최…"상생·포용적 금융으로 친고객 경영"

KB캐피탈은 지난 16일 빈중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KB핀테크 대표, 해외법인 법인장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디지털 금융과 AI로 인한 생활 패러다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KB캐피탈의 중장기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전략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SC제일은행은 이광희 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고 불법 사이버도박은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지목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고 심각성과 위험성에..

"한화엔진, 고부가 엔진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한화엔진에 대해 컨테이너선용 엔진 인도 증가를 바탕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1000원으로 상향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3379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92.4%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과 수익성이 높은 컨테이너선용 엔진 인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삼양식품, 기존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목표가 4.6%↓"

IBK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기존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낮다고 1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5만원에서 167만원으로 4.6% 하향 조정했다.권 연구원이 전망한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상승한 6490억원, 영업이익은 53.2% 늘어난 1343억원으로 각 시장 전망치인 6617억원, 1457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권 연구..

"SK바이오팜, 미국 처방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

하나증권은 19일 SK바이오팜에 대해 미국 처방 확대를 기반으로 2025년 실적이 가이던스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은 1906억원,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18.8% 증가할 것"이라며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량은 분기 대비 5.8%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

"HD한국조선해양, 조선은 탄탄·방산은 성장 "

키움증권은 19일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상선 부문의 안정적인 수주 흐름과 군함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전 거래일 종가는 43만8500원이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HD현대 조선 그룹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약 170억달러를 제시했는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

“HD현대마린엔진, 국제 정세·中탱커 수주에 올해 실적 향상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마린엔진에 대해 올해 고수익 선박 비중(MIX) 개선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19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4분기 자사 매출액을 1280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1950억원, 영업이익 759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마린엔진이 올해 매출액 6조200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

삼성화재,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2026 컴플러스 데이' 개최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지난해 신설된 'Complus Day'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플러스가 되는 준법 문화의 날이라는 의미로 Compliance(컴플라이언스)와 Plus(플러스)의 합성어다...

銀 역대급 실적에 은행원 지갑 두둑…인건비 부담 우려도

경기 침체에도 은행권이 올해 3%가 넘는 임금 인상에 더해 성과급과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은행권이 매년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자, 이에 걸맞는 임금 상승을 주장하는 노동조합의 보상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 인력 구조가 고연령 직원 비중이 높은 '역피라미드' 형태로 고착화된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은행들의 신규 채용이 줄고, 희망퇴직 인력이 늘고 있는 것도 비용 효율화..

[취재후일담]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줄어드는 동산담보대출…제도적 개선 필요해

동산담보대출은 기업이 부동산이 아닌 자산을 담보로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기계, 원자재, 재고자산 등 유형자산과 특허,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일반 신용대출보다 평균 0.8~1.0%포인트 가량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유연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최근 금융권의 가장 중요한..

KB라이프 vs 신한라이프, 본업 정체 속 경쟁 본격화되는 요양시장

은행계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요양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생보사들의 본업 성장이 정체 위기에 놓이면서 요양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먼저 요양사업에 뛰어든 KB라이프가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신한라이프가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오픈하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에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 홈..

코스피 5000 임박에 주식계좌 '1억개 시대' 눈앞…2월초 유력

코스피 5000 달성이 임박하면서 주식거래 활동계좌수도 1억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해 들어 거침없는 코스피 상승세에 계좌 증가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지면서 이르면 2월 초에 1억개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예측을 앞지르는 랠리에 대해 증권가에선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9900만4613개로 사상 첫 1억개 돌파까지 100만개도 남지 않..

'외형' 넘어 '성과' 나선다… 임종룡 2기, 경쟁력 향상 전면에

금융지주 체제 완성을 이뤄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이후 첫 경영 구상을 통해 2기 체제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외형 확장에 집중해 온 지난 3년을 지나, 올해를 본격적인 '제2막'의 출발점으로 삼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실제 성과로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강조하며, 경쟁력 확보에 전 계열사가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장에서는 임종룡 2기 체제가..

밸류업 바람 타고 ETF 4종 동시 상장… '주주환원·금융' 정조준

정부의 자본시장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고배당·금융 테마 ETF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기업의 주주환원 강화와 자본시장 기능 확대가 정책 기조로 자리 잡자 이를 직접 반영한 ETF 상품들이 잇따라 상장되며 투자자 선택지도 넓어지는 모습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ETF 4종이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품들은 주주환원, 금융 경쟁력, 전략산업, 인컴형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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