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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日다카이치 '강한 리더십' 균열…참의원 자민도 "존재의의" 고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강한 리더십'이 집권 8개월 만에 국회 운영과 당내 조정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중의원 선거 대승을 바탕으로 관저와 중의원이 '수의 힘'에 의한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소수 여당인 참의원 자민당은 야당 협력 없이는 법안 처리가 어려운 현실과 중의원 재가결에 따른 존재감 약화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마이니치신문은 26일 국회 회기말이 7월 17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자민당 참의원 의원들이 고뇌를 깊게 하고 있..

반도체 초호황에 臺 10% 성장설 파다에도 시큰둥

세계적 대세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유행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이 초호황기에 진입하자 대만의 경제 성장률이 10%까지 성장 가능하다는 전망이 파다해지고 있다. 대만 경제가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에 따른 낙수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정작 대부분의 대만인들은 이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탓에 아주 시큰둥해하고 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대만의 성장률..

중러 군용기 KADIZ 진입, 中 연합 훈련 일환 설명

중국 국방부가 자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대가 27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사실과 관련, 이번 비행이 중러 양국의 연합 훈련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는 기존 입장도 유지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전날 오후 성명을 통해 "중러 양국이 이날 동해, 동중국해, 태평양 서부 공역에서 11차 연합 공중 전략 순찰을 실시했다"면서 "이는 지..

베이징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로 1명 사망

지난 26일 경비행기 1대가 베이징의 랜드마크에 충돌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일부의 시선과는 달리 테러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터를 비롯한 일부 외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날 관내 고층 건물에 단발 2인승 경비행기 1대가 충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부상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 당국이 사고 경위를..

中, 마싱루이 등 고위급들 전인대 위원직 박탈

중국 당국이 최근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마싱루이(馬興瑞) 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서기를 비롯한 당정군 고위급들의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대표직을 박탈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는 전날 이 같은 사항을 공고했다. 해당 공고에는 이들의 직위 박탈 사유가언급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100% 부패에 연루된 것이 횡액을 당한 사유라고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 대표직을 잃은 인사에는 마..

고이즈미 日방위상 방한…"한일 방위 협력 깊어지는 계기 되게 할 것"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7일 한일 국방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국에 이틀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한국에 입국한 고이즈미 방위상은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그는 한국 도착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과 내일, 한일 간 방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강원도..

베이징 108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 발생

중국 수도 베이징에 소재한 108층짜리 최고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일단 테러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가 고의적 충돌이라면서 조종사가 자살을 결심하고 빌딩에 고의로 충돌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미국 CNN 등 외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이징 업무지구(CBD)의 108층짜리 시틱타워(Citic Tower)에 경량 항공기 한 대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찰리우드의 사생활] 국민배우 판빙빙 은퇴할 결심

한때 국민배우로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판빙빙(45)이 8년 전 탈세로 처벌받은 원죄 탓에 이제 완전히 은퇴로 내몰리고 있다. 그동안 최대한 자제하면서 당국의 선처를 고대했으나 은전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탈세 사건 이후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좋다. 천문학적인 추징금까지 성실하게 납부한 후 최대한 자제했다면 진짜 이렇게 단언할 수 있다..

李 대통령 '中 불법조업' 지적에 中 소통 강조

중국 외교부가 26일 자국 어선의 서해 불법조업과 관련해 한중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역의 안정과 어업 질서 유지가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자국 어선의 불법조업 여부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저 자국 어민의 적법한 조업과 권익 보호, 한중 간 협의 체계를 강조하는 기존 입장만 재확인했을 뿐이었다.궈자쿤(郭家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서..

日자위대 지휘통제 AI 도입…美팔란티어 검토'지휘권' 논란

일본 방위성이 자위대의 지휘통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하는 방침을 굳혔다. 지휘관이 부대 운용을 판단하고 작전 지시를 내리는 군 지휘체계의 중추에 AI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방위정책이 '장비 증강'을 넘어 '전장 판단의 디지털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아사히신문은 26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다카이치 정권이 연내 개정하는 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 등 안보 관련 3문서에 지휘통제..

기시다 전 日총리 "북핵미사일로 핵군축 현실 엄중…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일본외국특파원협회(FCCJ)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동아시아 안보 환경을 거론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이상과 일본의 방위력 강화라는 현실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북핵 문제와 미일동맹, 중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외교 환경과 직결되는 메시지를 냈다.기시다 전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늘의 동아시아는 전후 가장..

왕이 中 외교부장, "中은 EU에 기회" 강조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자국이 유럽연합(EU)에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중·EU 관계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해줄 것을 오스트리아에 당부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베아테 마이늘-라이징어 오스트리아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왕 부장은 그러면서 "중·EU 관계의 올바른 위치는 적수가 아..

지진 베네수엘라에 中 지원 용의 피력

중국이 베네수엘라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지원에 나설 의향을 밝혔다. 이에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지진 직후 발표한 담화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중국의 지원과 인도적 원조 의사 피력에 감사를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郭家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은 베네수엘라 지진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베네수엘라 정부와 피해를 본 주민들에..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 개최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에서 뤼샤오통 웨이무즈예(微木智業)투자유한공사 회장 등 중국 반도체 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김준혁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나용균 전 삼성전자 반도체 그룹장, 최경주 숙..

재일동포 2세 사업가 성종태, 신한금융 5만주 기부 한국학연구소 설립

재일동포 2세 사업가 성종태 이사장이 평생 일군 사업 성과를 후학과 한국학 연구를 위해 내놓았다.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나 일본 사회의 차별을 딛고 사업을 일군 성 이사장이 신한금융지주 주식 5만주를 기부하면서, 장학 사업을 넘어 한국학 연구와 한일 교류를 잇는 새 거점이 마련됐다.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은 25일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성종태 한국연구소' 설립 기념식을 열고 연구소 설립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이혁 주일..

카자흐, 85년만에 최고기온…전국에 피해 확산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가 85년 만에 6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도로 변형, 가뭄, 산불 위험 등 이상기후가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기상청(카즈하이드로메트)에 따르면 전날일 아스타나의 낮 최고기온은 36.8도를 기록, 1941년 이후 85년 만에 6월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번 폭염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밀려온..

日대학강의실에 오른 K푸드…대학생 식탁으로 번진 '생활한류'

한국 식품이 일본 대학생들 사이에서 단순한 수입식품이나 외식 메뉴를 넘어 '생활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오전 도쿄 메이지가쿠인대에서 열린 한국 식품 강연은 K팝·드라마·한국 여행으로 축적된 문화 경험이 라볶이와 김밥, 치킨, 삼겹살 같은 식탁 위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하기석 동원재팬 대표는 한국 식품이 일본 사회에 정착해 온 과정을 재일동포 사회, 관광 한류, 드라마 한류, K팝·SNS 세대..

[아시아 이슈] 日혼다·닛산, 차세대차 '두뇌' 공동개발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인 SDV의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차량 전체를 통괄하는 핵심 전자제어유닛(ECU)을 공통화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2029년 차량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요미우리신문은 25일 관계자를 인용해 혼다와 닛산이 SDV 차량 전체를 제어하는 핵심 ECU를 공동 개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ECU는 자동차 기능을 관리·제어하는 소형 컴퓨터다. 기존 자동차가 엔진, 브레이크, 조..

인도 IT 허브에 '트럼프 거리'… 모디 집권당 "위선" 발끈

인도 남부의 IT 허브 하이데라바드가 미국 영사관에 접한 주요 도로에 '도널드 트럼프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이 이를 "위선"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BJP) 대변인 셰자드 푸나왈라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이하 회의당) 최고 지도자 라훌 간디를 겨냥해 "라훌 간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이익을 해친다고 말한다"고 적었..

'삼성 베트남 첫 거점' 박닌, 중앙직할시 승격 추진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이 북부 박닌성을 중앙정부 직할시로 승격시키는 방침을 확정했다. 박닌은 삼성전자가 200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거점이자 한국 기업 투자가 가장 집중된 곳이다.2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와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치국은 지난 20일 박닌성을 현행 행정구역 그대로 중앙직할시로 승격시키는 방침을 의결했다. 쩐 껌 뚜 당 서기국 상무위원이 서명한 이 결론은 박닌성 당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올린 건의안을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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