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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민영 포함 대변인단 7명 전원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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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3. 26. 10:35

"張, 지선 앞두고 내부 비판은 지선 동력 약화…총의 모아 대여투쟁"
신문 보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YONHAP NO-383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장과 만나기에 앞서 신문을 보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단 7명을 전원 재임명했다. 이충형 대변인은 제천시장에 출마하면서 이번 임명에서 제외됐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와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며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선 동력을 약화시키는 것이고, 당내 후보들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민주당을 향해 싸워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장 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말했는데, 그동안 당 지도부를 향한 인신공격과 노골적 비판에 대해 우려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며 "이 부분에 대해 일괄 재임명하기로 결정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변인단이 총의를 모아 싸워야 하는 부분 있어 재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 안팎에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임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6개월이 될 전망이다.

당초 대변인단 재임명은 지난 16일 최고위에서 의결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최고위원들이 박 미디어대변인 재임명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안건 상정이 미뤄진 바 있다.

최고위는 지난해 9월 15일 김효은·이충형·조용술 대변인 3명과 김기흥·박민영·손수조·이재능·이준우 미디어대변인 등 대변인단 8명을 6개월 임기로 의결했고, 이들의 임기는 지난 14일 이미 종료됐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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