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서울대, 예선 1위 연세대 4강 격돌 첫 정상 도전 성균관대, 인하대 우승 길목 맞대결
대학동문골프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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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예선전에서 서울대 구자영 동문이 티샷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서울대학교가 4강에 진출했다. 연세대학교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첫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
지난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서울대는 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CC) 서코스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전에서 구자영 동문과 박혜선 동문이 각각 76타와 78타를 쳐 합계 154타로 전체 4위에 올랐다. 5위에 1타 앞서며 간발의 차로 4강에 합류한 서울대는 대회 3연패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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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예선전에서 연세대 정하린 동문이 티샷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이날 여자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은 연세대였다. 정하린 동문이 73타, 김정은 동문이 76타를 친 연세대는 합계 149타로 4강에 안착했다. 2위와는 합계 4타 차로 거리가 있었다. 연세대는 2018년 대회 여자부 경기가 시작된 이후 우승 없이 준우승만 4회 기록했다. 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하면서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예선 2위는 성균관대학교로 이아람 동문이 75타, 선봉선 동문이 79타를 기록해 합계 153타를 적어냈다. 3위는 인하대학교로 서연정 동문이 76타, 이병란 동문이 77타를 쳐 합계 153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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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예선전에서 성균관대 이아람 동문이 티샷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4강에 진출한 네 팀은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9홀 매치플레이로 결승행 승자를 가린다. 지난 2024년 결승에서 대결한 연세대와 서울대는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연세대는 복수전을, 서울대는 수성전을 벌인다. 나란히 첫 우승을 노리는 성균관대와 인하대도 물러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성균관대는 지난해를 포함해 준우승만 2차례 거뒀고, 인하대는 아직 입상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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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예선전에서 인하대 서연정 동문이 티샷을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이날 여자부 예선전은 4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한 뒤 각 대학 상위 2명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렸다. 4강에 진출한 4팀 외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홍익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출전해 만만찮은 기량을 뽐냈지만 우승은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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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예선전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희대 고영혜, 연세대 정수라, 인하대 서연정, 홍익대 최유미 동문./ 송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