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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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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멀다 하고 일어나는 '칼부림'…대책 마련은 '막막'
'무늬만 자치' 5년…'향찰' 악재까지 맞닥뜨린 자치경찰제
이경 동국대 교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평택 오산 공군기지서 백린 누출…인근 주민 대피 소동
보완수사권 대체 '수사팀 교체권'…"경찰 내 사건 떠넘기기 우려"
유튜버까지 합세해 회원을 끌어 모으고 한국마사회의 실시간 경마 경주영상을 불법으로 도용해 사설경마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사설경마사이트 운영 조직원 11명(도박개장 혐의)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국마사회의 실시간 경마 경주 영상을 이용한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해 도박자금 14억여 원을 입금받..
북한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E·N·D 이니셔티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보유량이 이미 100기를 넘어 곧 200기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의 냉전을 끝내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N·D 이니셔티브는 이재명식 '한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싱크홀) 사고로 아내를 잃은 80대 남성 운전자가 치사 혐의로 송치됐으나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3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불기소 처분의 하나로 피의사실은 인정되지만 범행 경위와 결과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앞..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대북·대공' 업무를 담당하는 2차장 산하 1급 인사들을 전원 교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은 이재명 정부에서 '물갈이' 인사는 없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기조에 맞지 않는 대공 실무자들을 모두 경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핀셋 인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2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은 최근 1급 간부 인사 개편 과정에서 5명 안팎의 2차장 산하 1급 직원을 모두..
'아는 것이 힘'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반면 '모르는 게 약'인 경우도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의도적 무지(Willful Ignorance)'라고 합니다. 알면 불편해지거나 감당할 일이 늘어날까봐 차라리 '모름'을 택하는 것입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전혀 인지한 바 없다."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차남이 드론작전사령부 방첩대 근무 당시 '무인기 침투..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대북·대공' 업무를 담당하는 2차장 산하 1급 인사들을 전원 교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은 이재명 정부에서 '물갈이' 인사는 없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기조에 맞지 않는 대공 실무자들을 모두 경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핀셋 인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은 최근 1급 간부 인사 개편 과정에서 5명 안팎의 2차장 산하..
정부가 해킹에 뚫린 기업들을 연일 질타하며 민간 정보보호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나섰지만, 정작 정부 부처와 청 절반 이상이 전담 부서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이 민간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제 눈에 들보는 못 보는 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신사 및 금융사 해킹사고 관련 긴급 현안점검회의'에서 해킹 사고를 "국민에 대한 위협"이라며 "유사한 해킹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금..
오는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짧아 안전성이 확보되지 못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 공항의 여객수요 역시 과도하게 높이 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3일 관련 내용을 담은 '지방 공항 건설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022년 수익성 증대 등을 위해 울릉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 수 상한을 50석에서 80석으로 늘렸다. 이..
태국 파타야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과 코인사기, 노쇼사기를 벌여 20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룽거컴퍼니' 조직원 2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1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878명을 상대로 210억원의 사기를 벌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을 겨냥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강조한 반면 미국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북한의 남한 '패싱' 행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북 정보 수집이 그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통일은 불필요하다"며 "우리는 정치, 국방을 외세에 맡긴 나라와 통일할 생..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22일 다시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방 의장을 마포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 출석에 이어 두 번째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IPO(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설립한 사모펀드의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시행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이 중간 유통업체 '주머니 불리기'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농식품부는 유통업체들이 할인 지원 시기에 맞춰 대상 품목의 가격을 올리는 '꼼수 인상'을 벌인 사실을 알고도 방관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18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직전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할인 예정..
이름만 빌려주는 '바지 매수인'의 수십명 명의를 이용해 보증금 693억원을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총괄 모집책 A씨 등 전세 사기 일당 71명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당은 A씨를 비롯해 컨설팅업자 8명, 매수인 브로커 2명, 매수인 모집책 4명, 빌라 매매와 임대차 계약에 명의를 대여해준 바지매수인 56명 등이다. 이들은 2020년 5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18일 2차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11일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의원의 의원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의원의 주식 투자에 사용된 자금 출처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이 의원이 3년 이상 차씨 명의 계좌를 이용해 1..
대한민국은 국제 마약 조직들의 새로운 시장, 이른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카운터 인터폴 조직·신흥범죄국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마약 카르텔은 글로벌 기업처럼 보유 자산을 분산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들에게 한국은 매력적인 먹잇감"이라고 말했다. 카운터 국장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에서 23년간 근무한 국제 마약 수사 전문가다. 2021년 인터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