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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이하은 기자

christine_22@naver.com

사회부 사건팀에서 영등포·관악 라인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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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범죄 23% 늘어…경찰청, 성평등부와 피해자 보호 공조체계 구축

경찰청이 성평등가족부와 공동대응체계를 통해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성평등가족부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전문성을 갖춘 관계성 범죄 피해자 맞춤형 보호·지원을 제공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계성 범죄 신고 건수는 전년에 비해 8만 건 이상 접수돼 2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 자체도 증가한 데다 범죄 양상도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경찰, ‘일자리주선·로맨스스캠’ 캄보디아 감금 한인 연달아 구조…용의자 전원검거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연이어 발생한 한국인 감금 피해 사건과 관련해 국제 공조를 통해 피해자를 무사히 구조하고 용의자들을 전원 검거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과 10일 각각 신고가 접수된 감금 피해 사건에 대해 현지 경찰과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 재외공관, 국가정보원(국정원) 등과 협력해 대응에 나서 피해자 2명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신고가 들어온 감금 사건은 신고 9..

노동계, 지방정부 노동권중심 정책변화 이끈다

노동계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계열 정당과 노동 기본권 중심의 지역사회 전환을 약속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번 선거에서 진보 정당들과 힘을 모아, 노동기본권을 중점에 둔 지방정부 노동정책 설계와 지자체 정책 공공성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노총은 14일 정의당, 노동당과 연이어 정책협약을 맺고 노동기본권 중심의 지역사회 전환을 약속했다. 전날 진보당, 녹색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한 데..

‘모텔 출산’ 신생아 사망 …생모 구속 결론날까

모텔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생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14일 열렸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생모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김씨는 지난 2월 서울 양천구 한 모텔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출산 후 119에 신고했으나 출산 후 몇 시간이 지난 뒤였..

“아리셀 2심 판결, 감형 결론 두고 사실관계 짜맞춰…법왜곡죄 적용도 가능”

지난달 선고된 '아리셀 참사' 2심 판결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에서 "감형하기로 답을 정하고 사실관계를 짜맞춘 판결"이라며 법왜곡죄 적용도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1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리셀 참사 2심 판결의 법리적 한계' 토론회에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인 손익찬 변호사는 아리셀 2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들을 봐줄 마음을 먹고 판결문을 쓴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적장애인 집단폭행·나체촬영…10대 7명 실형

20대 지적장애인을 집단폭행하고 추행당하는 피해자를 나체 상태로 촬영한 10대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기소된 10대 남성 5명과 여성 2명에게 징역 단기 2년 6개월∼5년을 선고했다. 피고인 모두에게 각각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고, 피해자를 촬영한 휴대전화 1대는 몰수됐다. 피고인들은..

경복대, 노년층 대상 경로잔치 봉사…건강검진에 문화공연

경복대학교(경복대)가 남양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로잔치에서 건강점검과 문화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복대는 지난 10일 경기 남양주 진접읍 사무소 주차장에서 '2026년 진접읍 경로효(孝)잔치 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복대는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실용음악과,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참여 하에 문화공연과 건강 확인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작업치료과가 기..

한국언론학회 봄 정기학술대회…언론 실천적 역할 조명

한국언론학회(언론학회)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언론의 실천적 역할을 조명하는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언론학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30개 연구회가 참여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다 이론적이고 보다 실천적인 언론학'을 주제로 열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주왕산 사망 초등생 시신 수습…실종 이틀만 발견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11)의 시신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됐다. 12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주왕산 주봉 인근 협곡에서 수색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뒤 오후에 시신이 수습됐다. 당국은 구조 인력을 활용해 시신을 산 아래로 옮긴 뒤 청송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당국은 당초 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하려 했으나..

민주노총, 與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 “서울시, 콜센터 노동자 직접고용해야”

노동계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시에 간접고용된 콜센터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2일 서울 중구 정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 산하기관 간접고용 콜센터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서울시가 2020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추진을 공식화했으나 이후 정책이 중단됐..

“산단 공동위·산안보건위 설치해야”…민주노총, 지방정부에 정책요구

6·3 지방선거가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 노동계가 지방정부를 향해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인 산업단지(산단) 노동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산단 입주업체당 평균 노동자 수가 18.5명으로 대다수의 사업장들이 30인 미만 사업장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노동관계법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단을 위한 공동 운영위원회,..

서울 관악구 상가주택서 폭발 추정 화재…40대 남성 심정지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폭발을 동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48분께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전 10시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2층짜리 상가주택으로, 1층은 점포, 2층은 주택으..

경찰 “노동절 대회 안정적 마무리…경찰력 74% 감축해 자율 질서유지 지원”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 대비 74% 감축한 경찰력만으로 집회 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집회 주최 측 자율 질서 유지를 지원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이번달 중 이 같은 방식의 집회 관리 방식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 관리와 관련해 질서유지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19개 기동대만 배치했다고..

노동절 맞아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모두의 노동절, 이제는 원청교섭 쟁취”

5·1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노동단체들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청와대가 위치한 종로에서 노동절 대회를 열었다. 노동단체들은 이번 노동절이 '모든 노동자의 노동절'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낸 올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2·3조)의 취지를 살려 하청..

검찰, ‘2500억원 코인 출금중단’ 델리오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출금을 중단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 가상자산 250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가상자산 예치이자 서비스 운영사 델리오 대표 정모씨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대표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적극적인 기망 행위와 허위 홍보로 다수의 피해자가 나왔으며 피해 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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