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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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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핵시설 경비원들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여성 사찰관들을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미 외교관들을 인용해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서 남성 경비원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수주 전까지 IAEA 여성 사찰관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고,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한 외교관은 이런 성추행 사건이 최소 4차례 있었다고 했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외교 수장이 14일(현지시간)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간 외교부 장관 대행은 이날 아프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은 전쟁 피해를 입은 국가이며 특히 교육·보건·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무타키 대행은 “국제사회는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며 “끝나지 않은 프로젝트는..
미국의 합참의장이 지난 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위험한 군사행동이나 핵무기를 발사할 것을 우려해 군 고위 참모들에게 자신의 허락 없이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합참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킬 것을 우려해 중국 합참의장에게 두차례 비밀 전화를 해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의 부편집자인 밥 우드워드와 로버트 코스타 기자가 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의 상황이 크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수백만명의 아프간인들의 식량이 겨울이 오기 전에 바닥날 수 있다며 즉각적인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10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와 죽음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아울러 탈레반은 당초 약속과 달리 아프간 여성이 남성과..
미국 민주당이 거대 노동조합이 있는 미국 자동차 ‘빅3’에 편향적인 전기차 세제지원 법안을 제출하자 노조가 없는 테슬라와 도요타·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일제히 반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민주당은 자동차 조립공장 노조가 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가 생산한 전기차에 4500달러(528만원) 추가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미국과 일본·호주·인도 간 협의체인 쿼드(Quad)의 첫 대면 정상회의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3월 12일 화상으로 첫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이번에 대면 정상회의를 여는 것에서 보이듯 쿼드 격상을 우선순위로 삼았다며 이번 회의는 21세기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다자협의체 등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외교적 관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석가들은 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핵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 최초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질문에 “북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한반도..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로 회귀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때인 2019년 10월 스웨..
제76차 유엔 총회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120여개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연설하고, 다른 회의와 이벤트 등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된다. 지난 10일 기준 대통령·총리 등 국가정상 126명·부총리 3명·외교장관 23명이 유엔 총회 일반토의(General..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자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이 20년 만에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결정을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취지로 옹호했다. 미국 백악관이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당시 납치된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보잉 757기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영양실조 어린이 200만명 등 1400만명이 굶주리고 있고, 인구의 93%가 먹을 것이 충분치 않다고 세계식량계획(WFP)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WFP의 앤시아 웹 아프간 부소장은 온라인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 등이 전했다. 웹 부소장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인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아프간 34개주에서 실시한 무작위 전화 여론조..
인도와 호주가 첫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열고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군사 등 안전보장 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외신들이 전했다. 양국은 미국·일본과 함께 중국을 견제하는 합의체인 쿼드(Quad) 소속으로 이달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 인도와 중국은 3488km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으..
전미가 11일(현지시간)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현직 미국 대통령은 잇따라 메시지를 내놓으며 단결을 호소했다. 수백명의 희생자를 낸 미 금융기관들은 별도의 추모 행사를 진행했고, 미국의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성조기가 내걸렸다.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11 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7개월 만에 전화통화를 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전화로 대화했다며 “두 정상은 양국의 이해가 수렴하는 분야와 이익·관점이 분산되는 분야를 두고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두 가지 의제 집합에 대해 공개적이고 솔직하게 관여하기로 합의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이번..
앞으로 1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미국 기업의 종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음성 증명서를 매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연방 노인 의료보험제도(Medicare)나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Medicaid) 혜택을 받는 의료 시설 종사자들을 백신을 완전히 접종해야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이후(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