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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1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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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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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간 대피, 흥남철수작전과 겹쳐 관심...동맹강화-자주국방 논쟁 치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및 국제연합군 철수에 따른 탈레반 점령과 혼란스러운 카불공항의 대피 상황은 유럽연합(EU)과 한국·일본 등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는 동맹국에 미국의 방위 약속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이후 카불공항에서 나타난 혼돈이 1975년 베트남 사이공 함락을 연상시킨다는 분석을 주로 내놓았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아프간 '패주' 충격 유럽연합, 5000명 규모 독자 긴급 대응부대 창설 나서

유럽연합(EU)이 미군과 국제연합군의 철수에 따른 아프가니스탄의 혼돈 사태 이후 군사 면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EU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5000명 규모의 긴급 대응부대 창설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아울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아프간에서 미군의 혼란스러운 퇴각에서 나타난 미국의 무책임은 유럽 지도자를 극도로 화나게 했다며 조..

탈레반, 카불공항 운항 재개...블링컨 미 국무 카타르 방문, 탈레반과 접촉 가능성

카불공항의 일부 국내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카타르 국영 알자지라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탈레반이 저항군의 마지막 남은 거점인 북부 판지시르 밸리를 점령해 아프간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내전을 마무리한 아프간에 대한 이슬람 원리주의 지배의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표준)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알자지라는 이날 카불 공항에서 칸다하르..

한미동맹재단, 미 워싱턴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건립에 4억 전달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건립하는 전사자 추모의 벽 사업에 모금액 4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동맹재단은 이같이 밝히고 오는 7일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성금을 전 주한미군사령관인 존 틸러리 한국전쟁 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성금은 한미동맹재단이 지난달 17일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허리케인 뉴욕 등 미 북동부에 '물 폭탄'...수십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북동부를 강타해 뉴욕주 최소 12명 등 수십명이 숨졌다. 아이다의 피해를 입은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메릴랜드 등 미 북동부 주에서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시간당 3.15인치(약 8.91㎝)의 비가 쏟아져 역대 최고기록을 쓴 뉴욕 일대에서는 22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있다. 이에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주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아이다는 루이..

아프간 철수 때 미국인 98%, 아프간 미국 협력자 8% 대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와 미국인과 동맹국 시민, 그리고 아프간 협력자 대피 작전 때 아프간인 상당수를 대피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간에서 조난 당했을 때 통역으로 도움을 준 아프간인도 포함됐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미군이 아프간에서 대피시킨 12만여명 가운데 아프간인은 절반가량인 6만3000명인데 이들 중 특별이민비자(S..

전기차 특허경쟁, 일본·미국 앞서고 한국·독일 뒤처지고, 중국 하위권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이 전기자동차(EV) 국제특허 경쟁에서 일본·미국 기업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2일 미국에서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 건수 상위 50개사 가운데 도요타차 등 일본 기업이 4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닛케이가 일본 특허 조사업체 패턴트리절트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7월 초 기준 미국 EV 관련 특허 출원 순위에서 도요타차는 8363건으..

미 하원, 미 기밀정보 공유 영국 등 5개국서 한·일 등 9개국 확대 추진

미국 하원이 미국의 기밀정보 공유 대상 국가를 영국 등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5개국에서 한국·일본·인도·독일로 확대하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 내에서는 이미 일본의 ‘파이브 아이즈’ 합류에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정보특수작전소위는 2022 회계연도(2020년 10월~2022년 9월) 국방수권..

미국인 10명 중 6명, '미국 매우 잘못하고 있어'...미 하원, 초당적 군사비 증액

미국인 10명 중 6명이 미국이 매우 심각하게 잘못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대응에 비판적인 초당적인 목소리가 작용한 것이다. 실제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2022 회계연도(2020년 10월~2022년 9월) 국방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행정부,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 1년 연장...2017년 이후 네번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다음날 발표될 미 연방 관보 공지에서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2022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2017년 9월 1일 미국 여권은 특별히 승인되지 않는 한 북한을 오가거나 통과하는 데 효력이 없는 것으로 선언됐다며 이 제한은 2018·2019·2020년 1년 연장됐다며..

북한, 아스트라제네카 이어 중국 시노백 백신 수령 거부...모더나·화이자 OK?

북한이 국제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배정한 중국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재배분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북한 보건성이 북한에 배정된 백신 297만회 접종분을 코로나19로 큰 영향을 받는 다른 나라에 재배정해도 된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북한이 중국의 시노백..

바이든, 가니 아프간 대통령에 "잘 무장 30만 아프간군, 8만 탈레반에 잘 싸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마지막 통화에서 잘 무장된 30만 아프간군을 ‘최고의 군대’라며 최대 8만인 탈레반과 잘 싸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31일(현지시간) 드러났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를 불식하는 노력을 가니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과의 군사적..

한미,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북한의 핵능력 증진 판단...협상 카드 가능성도

한국과 미국 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을 재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핵 능력을 증진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31일(현지시간) 전해졌다.한·미는 북한의 핵 활동 동향에 관해 모든 정보 역량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고,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보고서 등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IAEA는 보고서에..

국제원자력기구 이어 NBC "북, 영변 핵시설 재가동...냉각수 인근 강으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알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미 NBC뉴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위성사진을 입수해 영변 핵시설의 플루토늄 원자료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북한 정권이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을 재개했다는 최근 신호라고 전했다. NBC는 민간 위성사진 전문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25일 찍은 위성..

바이든 "미국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 개조 시대 종언..미 국익 반하는 전쟁 거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아프간 전쟁의 종식뿐 아니라 미국이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개조하는 시대의 종언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전쟁을 이미 오래전에 끝나야 했다며 미군의 대피 작전이 ‘자비의 임무(mission of mercy)’였고, 역사상 이런 일을 한 나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한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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