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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선두싸움 치열한 삼성·신한… 'CEO거취' 핵심 잣대로
최대 실적에도 '빅4' 탈환 실패… 농협금융 '시너지 2.0' 승부수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질 개선 성과…KB금융 계열사 인사 촉각
중국 의존 줄이는 말레이시아 유학시장…유치 다변화 속도
NH농협생명·손보, 순익 줄었지만 CSM 확대…미래 이익 기반 강화
미국을 찾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11일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장, 존 터틀 NYSE 부이사장과 만나 최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한국거래소는 밝혔다. 정 이사장은 12~13일 미국 보라카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의..
정부는 기관투자자들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동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하고,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에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연기금(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과 자산운용사·보험사·..
유진투자증권은 14일 동원시스템즈에 대해 배터리 사업 성장 드라이브가 뚜렷하고 올해 영업이익이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만원으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음식료 포장사업에 배터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극박 소재인 알루미늄박은 기존의 포장재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2개의 광폭 라인에서..
KB증권은 14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실적 부담과 전략 고객 경쟁사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조정 요인에 대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아이폰이 올 들어 중국 판매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어 비수기인 LG이노텍 2분기에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부터 6주간 아이폰의 중국 판매량..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투자자 배상비율이 평균 40% 수준일 경우 국내 은행권의 영업이익은 최대 34%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13일 '한국의 ELS 투자자 보상 추진으로 은행 실적 역풍 가중' 보고서를 통해 "ELS 투자자 보상을 추진하면서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피치는 이번 ELS사태의 배상비율을 평균 40%로 가정할 때 은행..
IBK기업은행이 영화 '파묘'의 흥행에 미소를 짓고 있다. 파묘 제작에 10억원 가량을 직접 투자한 덕분에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파묘는 개봉 18일차에 8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기업은행이 파묘에 투자를 단행한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기업은행은 2012년 사내 문화콘텐츠금융팀을 신설하며 영화 등 문화콘텐츠 투자에 적극 나서온 곳이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시..
우리금융지주가 26년 만에 민영화 숙원을 이룬다.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약 1.24%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작년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 거래는 13..
DG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그룹의 11번째 자회사이자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iAMA는 싱가포르에서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최영욱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현지의 우수한 운용인력 선발과 운용인프라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신규 아시아 펀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시아 펀드 론칭을 통해 우수한 트랙레코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8억원, 1101억원을 팔아 치웠지만 외국인이 3344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09%), 현대차(2.90%), 삼성전자우(0.80%)가 올랐다...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연금개혁안이 다음달 시민대표단 공개토론에 부쳐지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도 연금개혁이 화두에 올랐다. 새로운미래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국민연금 개혁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현행 9%인 보험료율을 향후 10년 간 15%까지 올리고, 수급개시 연령을 오는 2033년 65세에서 이후 5년마다 한 살씩 높여 2048년까지 68세로 상향하는 안을 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고광효 관세청장, 황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케이타운포유 송효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지난해 불공정 거래를 통한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금액이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장기 시세조종 등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 거래가 증가 경향을 보이면서 당국은 지능적 복합 불공정 거래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상거래 심리결과,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99건의 불공정거래 혐의사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혐의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이 4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창포원 수생식물 심기 ▲어린 버드나무 살리기 ▲생태공원..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 대출 기간이 1년 확대된다. 대환 이후 1년간 대출금리는 최대 5.0%로 0.5%포인트 낮아지고, 보증료 0.7%포인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 3종 세트' 중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개편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고금리 대출의 최초 취급시점 요건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81억 달러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연속 순유입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주식·채권)은 81억 달러 순유입됐다. 외국인의 주식자금은 55억9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2월 중 주식자금 순유입 규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