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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영화 등 연예 분야를 취재중이고, CJ ENM 등 영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을 위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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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기 영화 '눈 둘 데가 없네'로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눈 둘 데가 없네'에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등 3개 부문의 트로피를 안겼다. 제작사인 전원사에 따르면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은 스위스 개신교 및 가톨릭 교회 심사위원단이 별도로 평가해 수여하는..
영화 '오디세이'로 비롯된 아이맥스(IMAX) 등 특수관 관람 열기가 극장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일인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2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27개의 아이맥스관에서 벌어들인 돈은 46억원으로 전체 2455개 스크린에서 거둬들인 수입의 18% 가까이 차지한다. 이..
올해 한국 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호프'가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완성도를 둘러싼 영화계 및 평단과 대중의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관객수로 막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하루동안 1만4523만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15일 이후 누적 관객수는 440만8404명으로, 직전 상영..
전 세계 극장가가 제2의 '바벤하이머' 흥행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바벤하이머'란 3년 전 같은 날 개봉해 나란히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의 합성어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가 사이좋게 지구촌 전역의 박스오피스를 주도하고 있는 현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11일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지난달 말 개봉 이후 전날까..
이달 중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관('용아맥')에서의 영화 '오디세이' 관람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10일 CGV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확정된 '용아맥'의 '오디세이' 상영 회차 대부분이 전체 624석 가운데 관람이 아주 불편한 위치의 5~6석만 남아있는 등 사실상 매진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4일 오후 6시~9시 2분 시간대는 이 마저도 모두 팔려나가 '완전' 매진..
국내 극장가에 '고전 열풍'이 불어닥칠 조짐이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영화화한 '오디세이'가 인기리에 상영중인 가운데,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을 흑백 영상으로 스크린에 옮긴 '이방인'이 다음달 개봉한다. 최근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이방인'은 '워터 드랍스 온 더 락' '스위밍 풀' '8명의 여인들' 등으로 영화팬들에게 익숙한 프랑스의 천재 감독 프랑수아 오종이 연출했다. 이 작품은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는 10월 초 개막에 앞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배우 양자경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7일 BIFF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제31회 공식 포스터의 핵심 주제는 '군상'(群像)으로, 지난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담아냈다. 이 같은 시도는 관객을 관람자가 아닌, 영화제를 함께 완성하는..
파죽지세로 흥행몰이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마침내 '호프'를 제쳤다. '오디세이'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첫발을 내디뎠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전날 하루동안 27만3603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일주일 내내 지켜왔던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오디세이'(29만1008명)에 내주고 2위로 내려섰다. 그러나 누적 관객수에서는 440만7748명을 기록하며 보..
영화 '와호장룡' 등으로 친숙한 배우 양자경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BIFF)가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BIFF가 6일 밝혔다. 이날 BIFF에 따르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해온 아시아 영화인에게 매해 주어지는 상으로,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담한 도전으로 할리우드의..
국내 극장가에서 할리우드의 '배우 가뭄'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정 연기자들의 출연작들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거나 연이어 공개되고 있어서다. 5일 극장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이날 차례로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의 주·조연 명단에 톰 홀랜드-젠데이아 커플과 존 번탈 등 무려 세 명의 배우가 공통적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전날까지 413만 관객을 동원하며..
처음부터 한국 인디 밴드들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밴드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형이 운영하던 라이브 카페를 인수한 게 출발점이었다. 당시가 1995년이었다. 그리고 3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날카로운 인상의 청년 사장은 이제 푸근한 외모의 중년 아저씨가 됐다. 그러나 여전히 뜨거운 '록 스피릿'으로 홍대 앞 공연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
일본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독립·예술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떻게…'는 상영 엿새째인 전날까지 2만7155명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독립·예술 영화의 1만 관객 동원은 상업 영화로 치면 100만 관객에 해당되는 성과로, 개봉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2만명을 훌쩍 뛰어넘어 3만명에 육박하기란 무척 드문 경우다. 이 같은..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0년 넘게 품어왔던 '한국 사랑'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놀란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신작 '오디세이' 기자회견에서 "(2014년 개봉했던) '인터스텔라' 때부터 한국 관객들이 제 영화를 많이 사랑해주고 계시는 걸 알게 됐다. 당시 극장에서 오래 상영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 본 적도 없는 나라의 관객들이 제 영화를 좋..
8월 극장가의 개봉작 편수가 올해 최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호프'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를 피해가기 위한 배급사들의 고육지책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공개한 8월 개봉 스케줄에 따르면 이달 중 공개되는 국내외 신작 편수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엄정화 주연의 코믹 액션물 '오케이 마담2'를 비롯해 이정은·공효진 주연의 범죄 드라마 '경주기행'와 앤 해서..
배우 김고은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고은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는 2023년 제2회 때 송혜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후보 선정 기간(지난해 6월 1일~올해 5월 31일) 중 공개됐던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자백의 대가'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