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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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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국내 의존 줄인다…해외 중심 '체질 전환' 시동
세아베스틸지주, 해외 수주 40%↑…‘우주·항공’서 돌파구
이주성 공들인 '세아윈드' 성장통...海風 수주 축소 '돌파구' 모색
대한항공 유류할증료 대폭 인하…'여름 성수기' 청신호
항공업계, 안전 관리 고도화…비상 대응·기단 관리 속도
조재천 대표가 이끄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고층 아파트용 모듈러 승강기 시스템을 상용화하며 건설 공정 혁신에 나섰다. 설치 기간을 최대 80% 단축하는 차세대 솔루션 '이노블록'을 앞세워 안전성과 공기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이노블록'의 27층형 적용 실증&품질(QC) 검사를 마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노블록은 모듈 형..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해운 물류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해운사들은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업계에선 매각 속도를 높이기보다 산업 구조와 역할에 맞는 적합한 주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슈의 중심에는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있다. 2023년 매각이 본격화됐지만 3년째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동원그룹..
대한항공의 청사진이 한눈에 드러나는 현장이다. 메가캐리어 출범을 눈앞에 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항을 지나 영종해안북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대한항공의 최첨단 엔진 테스트 시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옆에서는 축구장 20개에 달하는 규모의 엔진 정비 격납고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지난 15일 방문한 대한항공 제2 엔진 테스트셀(ETC)에선 입구에서부터 성인 남자 키를 훌쩍 뛰어넘는 거대한 엔..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대규모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늘어날 수요 대응에 나섰다. 라운지 면적과 좌석 수를 2배 가량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 경험 차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6일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와 일등석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해 순차 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이날 오전부터 본격 운..
정부 주도의 노동법 개편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기업의 안전·노무 관리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노조 리스크 관리'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사용자 책임 확대를 계기로 산업 현장의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는 113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137명) 대비 17.5%(24명)..
포스코가 최근 약 7000명 규모 하청 인력의 직고용을 추진하면서 노동관련 법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대승적 결단'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일각에선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하청노조는 정규직 수준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반면, 정규직 노조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어느 한 쪽도 완벽히 만족시키기 힘든 난감한 상황입니다. 포스코가 이런 파장을 충분히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
두산이 반도체 호황에 대응해 주요 소재 '동박적층판(CCL)'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와 가동률 제고를 병행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반도체 소재부터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맞물려,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13일 두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자BG부문의 2025년 생산설비 투자규모는 약 897억원으로..
대한항공이 여객과 화물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5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69억원으로 47%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여객과 화물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여객 부문 매출은 2조6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6억원 증가했다. 2월..
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15년째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Vang Vieng District Hospital)에서 2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자사 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공들여온 물류자동화 계열사 현대무벡스가 하드웨어와 IT를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1년 간 수출 규모가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현대무벡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물류자동화 부문 수출 규모는 1944억원으로 전년(881억원) 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내수 실적은 1184억원으로 20%..
▲ 박종우씨 별세, 박천탁(현대제철 상생홍보실장)씨 부친상 = 11일 오후 10시 49분, 경북 안동시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2층 특실,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 054-850-6440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비축유 방출 없이도 단기 수급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 물량 확보와 기업 재고를 기반으로 4~5월을 버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홍해 대체 항로 확보와 원유 수입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 4∼5월을 넘길 수..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다음해 통합을 앞둔 가운데, 에어서울의 재무건전성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에어서울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단기 유동성 리스크를 안고 있다. 결국 향후 에어서울을 흡수하는 진에어에도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다. 에어서울의 수장은 김중호 대표이사로 지난해 1월 취임했다. 그는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유동성 우려를 떨쳐내야..
한화그룹이 풍산 탄약사업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후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부문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풍산 방산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는 중단됐다"고 밝혔다. 풍산도 이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탄약 사업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9일 오후 1시58분쯤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잠수함 건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1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금일 오후 정비 중이던 잠수함 내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되었으나, 작업자 1명의 소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