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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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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국내 의존 줄인다…해외 중심 '체질 전환' 시동
세아베스틸지주, 해외 수주 40%↑…‘우주·항공’서 돌파구
이주성 공들인 '세아윈드' 성장통...海風 수주 축소 '돌파구' 모색
대한항공 유류할증료 대폭 인하…'여름 성수기' 청신호
항공업계, 안전 관리 고도화…비상 대응·기단 관리 속도
포스코가 복수 하청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첫 사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제기한 포스코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을 포함한 하청 노조 3곳과 각각 교섭해야 한다. 원청 노조까지 더하면 총 4개 노조와의 동시 교섭이 예상된다. 이번 판단은 개..
포스코그룹 철강 계열사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사 직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장기간 이어진 불법파견 소송으로 부담이 누적된 데 더해 '노란봉투법' 시행이 분수령이 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가 산업계 원·하청 구조 재편의 대표 선례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8일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조업과 밀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약 70..
현대무벡스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7일 현대무벡스는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오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1200여 개 기업과 약 5만 명의 참관..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업체 소속 현장직 노동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장기간 이어진 불법파견 소송 부담과 산업재해 이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원·하청 구조 재편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하청 인력을 순차적으로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대상 규모는 약 7000명에 달..
포스코그룹이 로봇 기업 투자를 확대하며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전성 제고를 핵심 목표로 삼고, 단순 공정 자동화를 넘어 로봇과 AI를 결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하겠단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에 총 7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펀드 20억원이 투입됐다. 양사는 자동화 운영..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현지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자금 조달 기반 확대에 나선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등 핵심 성장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주요 사업 무대인 북미 지역에서 투자자 접점을 넓히며 향후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
현대제철이 공식 미디어 플랫폼 '모먼트(Moment)'를 통해 참여형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6일 현대제철은 '나를 지탱해준 순간'을 주제로 한 '한뼘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철이 구조물을 단단히 지탱하듯, 개인의 삶에도 어려운 시기를 버티게 해준 존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사람·물건·장소 등 세 가지 부문 가운데 각 1편씩, 5..
"북극항로 시대를 확신할 수 없더라도, 대비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해운 물류의 패권이 북극으로 이동할 경우, 경로를 선점한 쪽이 주도권을 쥘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북극항로의 실효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운업계에서는 '선제 대응' 필요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해운협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극항로 운항 매뉴얼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HMM 부산 이전 역시 북..
대한항공이 프랑스 우주기업과 손잡고 우주 궤도 수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발사체 개발을 넘어 위성 궤도 운용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우주 수송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일 대한항공은 프랑스 우주 스타트업 엑소트레일(Exotrail)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해운업계가 이를 사실상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중동 원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선박 안전과 해협 통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카드라는 분석이다. 2일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협회 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르무즈 톨게이트화는 이미 시작됐다"면서 "협회가 이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박을 안전하게 통과시켜준다면 선사들..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재무구조 악화와 업황 부진이 겹친 가운데, 자금 조달과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31일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은 국내외 관계 기관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트..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로 변경하고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방위산업(Defense)과 항공우주(Aerosp..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31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신입사원 지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직무는 기획·생산계획관리·법무·해외영업·설비관리(기계)·생산관리(봉강)·물류·인사노무 등이다. 경력사원은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본사 변호사를 비롯해 포항공장 설비관리(기계)·설비관리(전기)·제련연구 등 분야에서 유경험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HD건설기계가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나에 판매 법인을 설립해 현지 거점을 확대하고, 광산 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중장비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HD건설기계는 지난해 11월 가나에 판매 법인 'HD CE 아프리카(HD CE Africa)'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가나 수도 아크라 공항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HD건설기계가 현지 판매 법인을 운영하는 국가는 미..
HD현대마린엔진이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수주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최대 조선 시장인 중국에서 고객사를 확보한 점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 1조8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회사가 앞선 2년 간 공시한 신규 수주 가운데 약 45%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