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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헌법소원 후폭풍…비급여 관리정책 제동
비대면진료 본사업 코앞…초진·처방기준 막판 쟁점
식중독 환자 1만명 육박…정부, 살모넬라 집중관리 ‘무색’
보건소·공공병원에 AI 진료지원…지역의료 공백 메운다
고립·간병 자살위험 가구 집중 발굴…긴급돌봄·생계비 우선 지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4주차(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2007.8원으로 전주 대비 리터(L)당 1.4원 하락했다. 전국 주요 지역 중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이 일주일 전 대비 약 1.6원 인하한 2049.6원, 최저가를 기록한 대구가 약 1.8원 하락한 1987.8원 등으로 나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정식 발효한 지 9일 만에 다시 무력을 주고받으며 휴전 체제가 최대 고비를 맞았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에 대한 어제(25일)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로서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25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토요일인 27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30℃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주말 야외활동 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4~32℃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98기가와트(GW)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 피크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급능력을 107GW까지 확보하고, 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를 조기 가동하는 등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최대..
한국수력원자력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한국과 체코의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마치고 7박 9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 한수원은 체코에서 추가 원전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테믈린 인근 지역인 틴나트 블타보우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 두코바니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일대에서 '2026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봉사활동 첫날인 지난 17일 틴나트의 아동청소년 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임기 만료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한전 사장 인선이 에너지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은 전력망 확충·재무 정상화·발전자회사 통폐합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어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가늠할 인사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취임한 김동철 한전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9일 만료된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전은..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결식아동 급식카드가 카페와 술집, 오락시설 등 급식 목적과 무관한 업종에서 12억원 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 명의 카드를 이용해 허위 결제를 하거나, 아동이 보호시설에 입소하거나 사망한 뒤에도 카드가 사용됐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이 발표한 '결식아동 급식카드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치료 이후를 책임질 돌봄 체계는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치매 환자가 100만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족 부담과 지역 간 돌봄 격차, 장기요양 인프라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예방과 진단을 넘어 치료·돌봄·장기요양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5년 97만명에서 올해 101만명으로 늘어날..
인공지능(AI)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개발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의료데이터 확보 경쟁이 국가 경쟁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보건의료정보 활용과 보호 원칙을 담은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의료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확대와 개인정보 보호, 환자 권리 보장 사이의 균형은 남은 과제로 꼽힌다. 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정부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되고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냉방 지원도 확대한 것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맞춤형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폭염이라도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정보 접근성에 따라 위험 수준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0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부터 기존 폭염주의보·폭염경보에 더해 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식품을 신체나이 감소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불법 광고·판매한 유통업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이버조사팀의 모니터링과 식품관리총괄과의 행정조사를 통해 AI 활용 허위·과대광고 업체를 적발하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적발된..
정부가 결국 도수치료에 칼을 빼 들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도수치를 관리급여로 편입해 가격을 4만3850원으로 통일하고, 연간 이용 횟수도 원칙적으로 15회로 제한키로 했다. 실손보험과 결합한 과잉진료를 바로잡고 비급여 시장의 왜곡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병원마다 수배씩 차이 나는 가격과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 처방 논란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다. 그동안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으로..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감소로 커지는 지역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개원의의 보건소 근무 허용과 비대면 협진 확대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놓는 것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신규 공보의 수급이 사실상 붕괴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복무기간 단축과 처우 개선, 지역의료 인력 양성체계 개편 등 근본 대책 없이 지역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 외 의료행..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양적 성장에 이어 품질과 안전성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마케팅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과학적 안전성 입증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와 제조·수입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민관협의체는 원료사·제조사·책임판매업자 등 산업계 핵심..
한국동서발전은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1992년 1호기, 1996년 2호기가 준공돼 약 30년간 고양시 일원에 전기와 열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