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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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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국민배우 판빙빙 은퇴할 결심
베이징 108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 발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씨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다. 이 말은 그렇다면 인간에게도 충분히 적용이 될 수 있다. 좋은 집안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사람이 나중에도 잘 된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개천에서 용 나지 않는 요즘의 현실을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다. 리광야오(李光耀·92) 전 싱가포르 총리가 인재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
아무리 훈남이라도 머리가 빠져 대머리가 되면 외모가 빛을 잃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나게 하는 온갖 비방을 써보다 안 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가발을 사용하는 것은 다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이처럼 훈남을 단번에 아저씨로 만들어 버리는 대머리는 유전적 형질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요인들도 없지는 않다. 스트레스도 그 중 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근 이 스트레스로 인해 한때 훈남으..
요즘 중국에는 뉴 노멀, 중국어로는 신창태(新常態)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웬만한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이 단어를 가져다 붙인다. 현재 진행 중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유행하는 런싱(任性·제멋대로 갑질을 한다는 의미)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연히 학계에도 이 단어가 유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학계의 뉴 노멀은 어떤 현상을 의미하는 것일까..
중국은 한때 외자기업들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아니다. 특혜는 고사하고 온갖 규제가 목을 죄는 것이 최근의 현실이라고 단언해도 괜찮다. 독점금지법(반독점법)의 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대는 것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겉으로 말은 하지 않아도 속으로 부글부글 끓는 글로벌 기업들이 하나 둘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불만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현재 진행 중인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
중화권 가요계의 여제 왕페이(王菲·46)에게 남편 셰팅펑(謝霆鋒·35)을 사실상 빼앗긴 장바이즈(張柏芝·35)가 아무래도 새 애인을 만들어 전 남편에 대한 복수를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거부 쑨둥하이(孫東海·47)와 은밀한 관계라는 소문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거의 확인된 것. 이에 따라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그와 단순한 연인 관계에 머물지 않고 과연 결혼까지 할 것인지에 대한 관..
올해 초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는 홍콩의 유행성 독감이 심상치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버금 가는 대재앙으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는 까닭이다. 특별한 상황의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진짜 그렇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CNS)의 9일 보도를 따르면 상황은 정말 심각하다. 올해 들어서만 8일 정오까지 무려 351명이 사..
호랑이(고위급 부패관리)와 파리(하위직 부패관리)를 다 때려잡을 기세로 부패와의 전쟁을 강도높게 진행 중인 중국은 놀랍게도 반부패법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은 그저 공무원법이나 형법 등의 반부패 관련 법률 등을 통해 호랑이와 파리 등을 때려잡았을 뿐이다. 상당한 아이러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중국에서 가장 잘 생긴 교통경찰로 불린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의 젊은 경찰 쑤쓰한(素思瀚)이 고작 23세의 아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인은 백혈병인 것으로 보인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의 관영 매체 8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날 저녁 9시에 사망했다. 그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가족 중의 누군가가 이렇게 사망 소식을 알린 것. 그러자 웨이보를 비롯한 SNS에서는..
매년 3월 초에 열리는 중국의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인대와 정협)는 원래 말의 성찬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이 양회에서 나오는 말은 전국적인 유행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제12기 3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는 올해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유행어의 경연장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기가 막힌 말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베이징의 유력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를 비롯한 유력지들의 8일..
류훙차이(劉洪才·60) 주북 중국 대사가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임으로는 리진쥔(李進軍·59) 중국 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베이징의 다수 외교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류 대사는 이미 지난 달 중순경 업무를 마치고 귀임했다. 2010년 3월 부임했으니 교체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의 다음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일단 대외연락부 부부장으..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른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로 손꼽힌다. 또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이 정치력을 뽐내는 경연장이기도 하다. 적지 않은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나름 훌륭한 활동을 하는 탓이다. 올해에도 이런 관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예년처럼 적지 않은..
중국과 축구는 별로 인연이 없다. 월드컵을 달랑 한 번 출전했을 정도의 수준에 인프라도 크게 좋다고 하기 어렵다. 13억 인구가 부끄럽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자주 축구에 대해 언급하자 국가 전체가 축구에 매달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난 3일 개막해 13일 간의 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이른바 양회..
재산이 수천억 원 있는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절약하는 경우는 드물기는 하나 없지는 않다. 그러나 연예인이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남의 시선을 생각해서라도 그러기가 쉽지 않다. 설사 스타가 아니더라도 그렇다. 웬만하면 대중 속으로 들어가 어울리는 생활을 하기 어렵다. 그러나 홍콩에는 이런 선입견을 불식하고 당당하게 자신 만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저우룬파(周潤發·60)이다. 재..
중국이 5일 성장 둔화가 특징인 뉴 노멀, 즉 신창타이(新常態) 시대에 맞도록 성장률 목표를 낮추는 대신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안정 성장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 목표도 과거의 8%에서 7%로 낮춰지면서 앞으로는 이른바 바오바(保八) 대신 바오치(保七) 시대가 열리게 됐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린 제12기 전국인민대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 소피 마르소(49)는 중국의 월드 스타 장쯔이(章子怡·36)와는 인연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잘 아는 것 같다. 아니 나이와 국적을 떠나 굉장한 절친으로 있는 듯도 하다. 이런 사실이 최근 증명됐다. 소피 마르소가 3일 홍콩에서 열린 ‘2020 파스퇴르 글로벌 헬스 이니셔티브’(The 2020 Pasteur Global Health Initiative)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