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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의 열일곱 번째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지원을 받았다. KB굿잡 취업학교 17기 참가자..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해준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은 9일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의 한 지점에서 2020년 8월 31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3836만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인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는 문제가 발견됐다. 해당 지점의 직원이 실적을 위해 자의적으로..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금융지주사들이 올해 호실적에 힘입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여파로 1분기 수익성은 악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연간으로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주주환원율을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올해도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봤다. 특히 하나금융이 주주환원율을 4.2%포인트가량 끌어..
새만금개발청은 도로·공항·철도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 관련 중간 점검에서 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간 연결도로 등 새만금 SOC에 대한 예산 집행이 가능해졌다. 새만금청은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이달 발주공고를 내고 다음달 현장설명회 개최,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영·유아 시설 종사자 가운데 결핵환자가 매년 다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전국민 대상 잠복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9일 질병관리청은 영유아들이 결핵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당 시설 종사자는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의 결핵 발생건수는 2022년 10건, 2023년 11건, 2024년 14건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산후 우울증(출산 후 4주~ 12개월 사이에 발생하는 우울증)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에 사는 젊은 산모를 중심으로 산후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도움과 사회적 관심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말레이시아 조호에서 32세 산모 A씨는 18개월된 자녀의 목을 그어 살해한 후 사진을 촬영해 남편에게 전송했..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양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지역 글로벌 IR을 통해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과 독일 코메르츠은행(Commerz..
새만금개발청은 '개혁 실현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투자 유치 확대와 규제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3월 열린 두 차례 회의에서는 새만금 산업단지 전력 확보방안과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 현황, 투자진흥지구 확대 방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번 3차 회의는 기업이 제안한 입주심사 및 계약절차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활동을..
신한은행은 5억 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서민 및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이자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총 134억원 규모로 약 1만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프로그램..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2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연결 기준)'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국투자·메리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조5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1조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했다. 자회사 등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61.9%(..
동진제약이 국가가 소유한 구거(수로)부지를 무단으로 점·사용한 혐의로 행정당국에서 원상회복 처분을 받게 됐다. 충남 금산군청은 농어촌정비법 위반 혐의로 동진제약에 원상회복 명령 사전통지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청에 따르면 동진제약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본사 인근 구거부지를 침범해 가설 건축물을 설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도랑(작은 개울) 규모인 해당 구거부지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소유로 농어촌정비법 상..
비이자이익 확대를 추진해 온 은행권이 딜레마에 빠졌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계기로 은행이 고위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게 옳은지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다. 은행은 주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많아지면 '이자장사'를 한다는 질타를 받곤 했다. 은행이 이자장사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방안은 비이자이익 확대였다. 해외 은행들은 각종 수수료를 받으며 비이자이익을 얻지만, 국내 은행은 계좌유지비나 자동화..
보건복지부는 홍창권 전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에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대 교수, 중앙대 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국내 유일의 생명윤리 분야 전문기관이자 국립 연명의료 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홍 신..
KB국민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조정 절차를 시작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15일 홍콩 H지수 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