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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선두싸움 치열한 삼성·신한… 'CEO거취' 핵심 잣대로
최대 실적에도 '빅4' 탈환 실패… 농협금융 '시너지 2.0' 승부수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질 개선 성과…KB금융 계열사 인사 촉각
중국 의존 줄이는 말레이시아 유학시장…유치 다변화 속도
NH농협생명·손보, 순익 줄었지만 CSM 확대…미래 이익 기반 강화
말레이시아에서 간호사 인력의 해외 유출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말레이메일은 20일 말레이시아의학연합회(MMA) 발표를 인용해 지난 4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로 떠난 간호사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간호사 인력 유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열악한 근무환경이 꼽혔다. MM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종합병원 기준 간호사 1명이 평균 16명의 환자를 돌본다. 미국(5.3명), 일..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지 3개월이 된 전공의들에게 집단행동을 멈추고 이날까지 복귀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수련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공의 수련 관련 법령에 따르면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면 수련병원..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글로벌 여행 애플리케이션 호퍼(Hopper) 운영사 HTS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TS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보다 저렴한 경비로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회사다. 특히, 가격 변동, 지연 및 취소 등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강점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만 민영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보험산업의 신성장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19일 보험개발원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가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90일 이내 여행 등 단기체류를 제외한 외국인은 191만 명으로 2022년 말(169만 명) 대비 13% 증가했다. 생명보험,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1개 이상..
지난해 7월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가장 높은 운용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보험업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사전지정운용상품의 선택 현황과 수익률 평가:퇴직연금 사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리포트에 따르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적립금(이하 '지정적립금')은 지난해 3월 3010억원에서 12월 12조5520억원으로 급증했다. 업권별 비중은 은행이 84.3%..
의과대학 정원이 27년 만에 늘어나게 된 가운데 정부가 17일 사직 전공의들에게 부득이한 사유를 소명해달라며 유화적 제스처를 취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는 법원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도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 '부득이한 사유'를 소명하면 이탈기간 일부를 수련기간으로 인정해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전병왕 보..
정부가 17일 전공의들의 신속한 복귀를 재차 촉구하면서 부득이한 휴가·휴직의 경우, 그 사유를 수련병원에 제출하는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서 이탈한 기간 중 일부를 수련기간으로 인정해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관련 브리핑에서 "우리가 휴가나 병가를..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흥국금융계열사(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NFINECUBE)'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서울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70%를 넘어섰다. 아직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전공의들도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전주 대비 0.8%p 증가했다.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도 전주 대비 0.6%p 늘어난 67.5%로 조사됐다. 소폭이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로 뚝섬한강공원의 6만평의 부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19일 서울특별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3개월간 의료계 실력행사에 부딪혀온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등을 둘러싼 이번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6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수도권 쏠림' 등 필수·지역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정부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각하 또는 기각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료계를 향해선 대화의 장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반면 의료계는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법원 결정이 나온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3개월간 의료계 실력행사에 부딪혀온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등을 둘러싼 이번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6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수도권 쏠림' 등 필수·지역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개혁에 다시금 시동..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기간 현대카드의 영업수익은 9452억원, 카드수익은 4112억원으로 각각 20.5%, 16.3% 늘어났다. 하지만 신용손실충당금이 1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면서 순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수와 신용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수익이 상승했으며, 꾸준한 리스크 관리를..
올해 1분기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전년 대비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의 기준이 바뀐 탓이다. IBNR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생겼지만 아직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추정 보험금을 뜻한다. 그동안 생보사는 IBNR을 지급 사유일(보험금청구 시점)에 인식해왔는데, 금융당국이 이 기준을 원인사고일(사고발생 시점)로 규정하면서 부채 인식 시점이 빨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