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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조은국 기자

ceg4204@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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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뉴스 2026.09.10~2026.09.17

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비은행 1등·글로벌 경쟁력 숙제

[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한국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에 박종성·임정하·김우진 위촉

"AI 인프라 경쟁, 데이터센터 넘어 전력·공급망"

'軍心' 흔든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진출 첫 해 점유율 42%

상법개정 땐 지배력 위축될라… 김준기·남호 父子 '긴장모드'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치권이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을 잇달아 내놓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오너일가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부 금융사들은 자사주를 대규모로 보유하며 경영권 방어를 해왔다. 손해보험업계 2위 자리를 두고 메리츠화재와 경쟁하고 있는 DB손해보험도 마찬가지다.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과 그의 아들 김남호 회장 등 오너일가의 DB손보 지분율이 23% 수준이고, 이 회사의 자사주..

금융위 해체땐 분담금 늘고 신사업 제약… 금융권 '비상'

정부조직 개편안 얼개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은 비상이다. 금융산업 육성정책과 금융감독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가 해체 수순에 들어가지만, 정착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눈치를 봐야 하는 '시어머니'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금융감독당국의 운영 예산을 금융사들이 갹출하고 있는데, 분담금 부담도 대폭 늘어날 수 있다. 금융분쟁 조정 등 소비자 보호를 총괄하는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이 만들어..

토스, 국민 10명 중 6명이 쓴다…10년간 송금 725조·계좌등록 2억4천만

2015년 2월 간편송금서비스로 시작한 토스. 10년만에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사용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10년 동안 누적 송금액은 대한민국 1년 예산보다 많은 725조원에 달했다. 송금으로 시작한 금융서비스는 결제와 투자, 뱅킹, 신용조회, 인증, 세무, 대출, 보험, 중개까지 모든 금융영역으로 확장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 앱 안에서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일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앱인토..

소각·M&A 등 다용도인데… '1.6조 자사주' 활용 고민깊은 KB금융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권과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에 드라이브를 걸자 KB금융그룹의 고민이 커졌다. KB금융은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와 투자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선 중장기적으로는 소각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과거 KB금융은 증권과 손해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 인수합병(M&A) 시 자사주를 적극 활용해온 만큼 어떻게..

[단독]신한금융, 감사인 3년만에 삼정서 삼일로 이례적 교체...6년간 1천억 매출 놓고 희비

신한금융그룹이 외부감사인을 교체한다. 감사 연속성 측면에서 금융그룹 등 대기업들은 자율선임 기간인 6년간 연속 선임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신한금융이 이례적으로 3년만에 교체 수순에 들어갔다. 신한금융의 외부감사인은 지난 3년간 삼정KPMG였는데, 수성하지 못하고 경쟁사인 삼일PwC에 알짜 고객을 빼앗긴 셈이다. 금융그룹의 경우 규모가 크고 감사업무가 많아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각각 한 곳에서..

[취재후일담]수천억 자사주 매입·소각 나선 KB·신한…회계 반영시기 다른 이유

3조4400억원, 3조400억원. 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상반기에 벌어들인 돈입니다.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자,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였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는 순익 '5조원 클럽'에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도 가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일까요. 두 금융그룹 모두 주주들의 주머니를 두둑이 채울 수 있는 주주환원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현금배당 3350억..

"보험사 '초고령사회'를 기회로… 시니어 비즈니스 뜬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난해 7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작년 12월엔 전체 인구 중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고령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데, 2045년 전후로 일반의 고령화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보험사들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알림]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28일 개최…시니어세대 위한 보험의 역할 고민

저출산 위기와 초고령사회 진입. 전문가들은 이를 대한민국 보험산업의 위기이자 변화의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통 보험산업으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내 보험사들은 시니어세대를 위한 새로운 보험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습니다. 위험에 대한 경제적 충격 완화와 사회안전망 기능 등 전통적인 보험의 역할 외에도 초고령사회 속 위기 등 우리사회의 새로운 사각지대를..

'종합금융 완성' 우리금융 임종룡號, 상반기 주춤…보험 품은 하반기 기대

생명보험사 인수 마침표를 찍고,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올해 상반기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년 4분기에 반영하던 희망퇴직비용을 올해부터 1분기에 반영한 데다, 책임준공형 신탁 충당금 등 일회성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은행과 카드, 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난해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하나금융 함영주號, 2기 체제 출발 좋다...호실적 이어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에서 받아든 첫 성적표부터 출발이 좋다.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재무적 건전성을 입증했다. 그룹 맏형 하나은행이 시장금리 하락과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서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로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생명보험 자회사인 하나생명도 50% 넘는 순익 증가 등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바탕으로 함 회장은..

신한금융 진옥동號, 비이자이익 두각 '어닝서프라이즈'…순익 5조시대 순항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펼쳐온 비이자이익 강화 전략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신한금융은 '순익 5조원 시대'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시장금리 하락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 대비해 진 회장은 적극적으로 IB와 WM 등 비이자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을 펴왔고, 이게 어닝서프라이즈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높은 수익성은 탄탄한 자본력으로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1조원..

어닝서프라이즈 KB… 금리하락기에도 펀더멘털·수익성 입증

시장금리 하락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서도 KB금융그룹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금 환입 등으로 지난해 2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번엔 넘어서기 쉽지 않다는 시장 전망이 있었지만, 순수수료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 이상 거두면서 또다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 수익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그룹 펀더멘털도 나타냈다.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보통주자..

[취재후일담]李정부 세제개편 움직임에도 감액배당, 금융사 핵심 주주환원카드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감액배당(비과세배당)에 대한 과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금융지주 등 상장 금융사들이 주주환원 확대 방안으로 감액배당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제 이슈는 예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죠.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겨와 배당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배당에 부과되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주주 입장에선 자신이 투자한 돈을 돌려 받는..

[알림] 보험사 '초고령사회 역할' 재정립 모색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들어서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국내 보험사들은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저출산 등 인구감소까지 더해져 전통 보험업으로는 더 이상 성장을 이어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보험사들은 수년 전부터 시니어 비즈니스 발굴에 나서며, 인구구조 변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요양산업과 헬스케어, 시니어 세대 맞춤 보험은 물론 보험청구권 신탁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취재후일담]4인뱅에 금융그룹 인사까지...전 정부 그림자에 곤혹스런 금융권

새정부가 출범한지 40여일이 지났습니다. 금융권도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 금융공약인 포용금융에 발맞추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상생 방안을 적극 마련하는 등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7년 이상 장기 연체 상태에 있는 취약 채무자들이 다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연체 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배드뱅크에 전 금융권이 출연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금융권에 흉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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