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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국조특위도 30일 연장
397억 반환 땐 당권·대권 판도 흔들… '사법의 시간' 갇힌 국힘
'마이크 못 잡은' 한동훈…첫 원내 승부수는 '무산'
당원 중심 vs 국민 정당… 국힘 노선 두고 쪼개진 투톱
정희용 "경북 소외 없어야"…2차 공공기관 이전·통합신공항 지원 촉구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위증을 하고 증거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위증·증거위조·위조증거사용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원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지난 5월 4일 김 전 부원장 측 증인으로 출석해 '2021년 5월 3일 3시~4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다음주 선임을 목표로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29일 이 전 부지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관한 44차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에게 "변호인 선임과 관련해 변동 사안이 있냐"고 묻자 이 전 부지사 측은 "현재까지 없지만 노력..
프로축구 구단 입단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종걸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61)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28일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 이후의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비롯한 그동안의 수사경과와 심문결과 등을 보아 증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오는 9월 4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재차 통보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입장문을 통해 "대북송금 뇌물 사건과 관련해 수사 및 재판 일정을 고려해 이 대표 측에 이달 30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국회 비회기 중임에도 (이 대표는) 출석을 거부하고 9월 11~15일 중 출석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이 대표 변호인을..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이 "계획적 범행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정유정은 이날 "살해 및 사체유기 등의 범행을 인정하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면서도 "계획적인 범행은..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가 법정에서 당시 상황이 녹음된 녹취록 전체를 재생하기로 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3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을 전체 재생해 전후 사정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4차 공판에서는 전체 녹음파일이 재생될 예정이다. 주씨는 지난해..
벤처기업 확인이 취소되면 취소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에도 법인세 감면을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2017년 9월 벤처기업법(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2018년 12월 시..
승강장 스크린도어 관련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회사에 대해 1년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설비 업체 A사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사는 승강장 스크린도어 관련 8개의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2021년 3월 서울교통공사로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
서울중앙지법이 재판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기 미제 중점 처리 법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인사 발령을 통해 기업 전담 4개 합의 재판부에 법조 경력 10년 이상의 판사 2명을 추가 배치했다. 통상 합의재판부는 재판장 1명과 배석판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는데, 판사 2명을 재판부 2곳에 각각 투입해 재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장기 미제 중점..
만삭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최종 무죄판결을 받은 남편이 보험금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27-2부(지영난·박연욱·이승련 부장판사)는 남편 A씨가 라이나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라이나생명이 A씨에게 1억2000여만원을, A씨의 딸에게 8400여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기자회견 당시 허위성을 의심했거나 허위성을 인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위사실 공표의 경우 발언 내용이 사실이거나 허위성을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처..
해외 금융회사의 국내영업소를 빙자해 1000억대 허위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뒤 수십억원 상당의 수수료를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신대경 부장검사)는 주범 이모씨(64)를 보험업법위반 및 사기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공범 5명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 금융회사의 국내영업소를 설립한 것처럼 가장해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영세·신생업체와..
검찰이 '신림동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을 수사할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김봉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전담수사팀에는 총 검사 4명이 투입된다. 검찰은 "철저하게 보완수사를 진행해 범행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족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법무부는 살인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적극 제기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자 법무부가 엄정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공권력의 적정한 행사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형사책임뿐 아니라 민사책임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 직원 계정으로 살인예고 글을 올려 협박 혐의로 체포된 A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A씨는 이날 1시 50분께 법원에 출석하며 예고 글을 올린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