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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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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인사 확대에 갈라진 경찰…“유착 차단” vs “현장 책임 전가”
법원 한 차례 기각했지만…‘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영장 재심사
김병기 의혹 13건 ‘큰 틀 정리’…홍석기 “이제 분리송치 의미 없다”
해외 플랫폼에 숨겨도 잡힌다…경찰, 아동성착취물 유포·소지자 16명 검거
검사 직접 보완수사 폐지…홍석기 “경찰 책임 더 무거워졌다”
경찰이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피해자 유족이 2차 피해 등을 우려하며 비공개를 요청한 점이 반영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25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 공개를 반대하는 유가족의 입장을 고려했다"며 "현행법상 신상 공개..
대통령 경호업무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이 교체됐다.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으로 전임 대장이 문책성 인사를 받고 대기발령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에 윤정한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총경)을 발령했다. 윤 총경은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는 22경찰경호대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전임 대장인 최모 총경은 지휘 책임..
부산에서 옛 직장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피의자의 신상이 24일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동환(49)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다. 경찰은 김동환 사건이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정부는 지난해 11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최대 61%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2035 NDC)를 내걸고 범정부 차원의 탈탄소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공부문 탄소배출 1위 기관인 경찰청은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전담 조직이나 종합 로드맵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14만명의 경찰관이 24시간 시민과 대면하고 순찰차가 도로를 누비고 있는 경찰은 전국 모든 읍·면·동에 관서를 둔 유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정세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이를 틈탄 교묘한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쟁 수혜주를 내세운 투자 리딩 사기, 항공권 취소를 빙자한 스미싱, 군인·의사 사칭 로멘스스캠까지 수법도 다양하다. 국제적 위기 상황으로 인한 국민 불안 심리를 사기범들은 범행의 먹잇감으로 삼고 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23일 전 국민 대상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하고,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서울경찰청이 '민생 물가 교란 범죄 척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석유사업법 위반과 정책자금 사기, 암표 거래 등 총 9건을 수사 중이다. 최근 중동 사태로 유가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물가를 교란하는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선 것이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신종 선거범죄 대응에도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4만여명의 인파 속에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광화문광장은 공연 내내 보랏빛으로 물들었고, 국내외 팬들이 몰리며 일대 상권도 특수를 누렸다. 경찰과 서울시·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 결과 우려됐던 압사나 안전사고는 없었다. 다만 장시간 이어진 통제와 검문·검색으로 일반 시민 불편과 과도한 공공자원 투입 논란도 제기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사진 찍지 말고 이동해주세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일대는 축제 분위기와 긴장감이 뒤섞였다. 공연 시작이 가까워질수록 경찰은 보행 흐름 관리에 집중했고, 현장 곳곳에서는 "멈추지 말고 이동하세요"라는 안내가 반복해서 울려 퍼졌다. 이날 오후 7시 50분께 플라자호텔 소공지하도 앞에서는 종각 방면과 소공동 방면으로 향하는 보행자 이동이 통제됐다. 경찰은 한 지점에 멈춰..
강력범죄와 재난, 관계성 범죄 대응까지 치안 현장의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일선 경찰관들의 보상 체계는 여전히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휴일·야간·초과근무가 겹쳐도 수당을 중복해 받지 못하는 구조가 유지되면서, 고강도 업무를 버티던 저연차 경찰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경찰과 국회 등에 따르면 현행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상 현업공무원의 휴일근무수당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치안 총수 '경찰청장'이 사실상 1년 3개월 넘게 공석이다. 이에 경찰 내부 인사와 주요 정책 추진이 지연돼, 조직 안팎에서는 정상화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질 인선 논란을 염려해 경찰청장 지명을 일단 보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8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당분간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할 가능..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이자 접근금지 조치 대상이던 가해자가 결국 피해자를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 보호 체계의 허점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경찰청은 18일 오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남양주 사건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
경찰의 인공지능(AI)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미래치안정책과를 '치안인공지능정책과'로 개편하고, 경찰 내부 AI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명문화했다. 수사와 민원, 내부 업무망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치안 AI' 체계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AI 챗봇 기반 민원 서비스와 수사 지원 시스템, 내부망 통합 플랫폼 구상까지 잇따라 나오면서 경찰 조직은 기술 전환의 속도를 분명히 높이고 있다. 방향 자..
경찰의 스토킹 보호시스템이 또 다시 '물리적 사각지대'를 드러냈다. 신변호호 대상이던 여성이 전자발찌를 차고,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면서 들이닥친 가해자에게 살해됐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워치도 강제적인 무력 앞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신고 접수에 의한 출동 등 '사후약방문'식 대응으로는 고 위험 피해자를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을 경찰은 '살인사건'을 통해 재확인했다. 경찰 스토킹 보호 시스템 전반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공천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배제했다. 현직 광역단체장 첫 컷오프다. 공관위는 기존 신청자에 더해 추가 공천 접수를 받은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도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최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을 20년 넘게 이어진 비정규직·하청 노동자 투쟁의 결과로 본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노동 유연화 흐름 속에서 비정규직·간접고용·하청 노동이 급증했고, 원청이 "계약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책임을 피해 왔다는 게 민주노총의 인식이다. 민주노총은 이런 구조를 바꾸기 위한 투쟁이 이번 입법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 전호일 민주노총 부위원장 겸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