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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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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인사 확대에 갈라진 경찰…“유착 차단” vs “현장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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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조정 중지…파업권 길 열려

현대제철과 한화오션 하청 노동조합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교섭에 응하라며 낸 쟁의 조정 사건에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두 하청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6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와 한화오션 조선하청노조가 각각 신청한 쟁의 조정 사건에 대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정 중지는 노사 간 합의 도출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내려지는 결정으로, 이 경우 노동조합은..

세액공제에 답례품까지…고향사랑기부 연말 몰린다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가 '13월의 월급'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월 말까지 기부하면 올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 기부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국민 동참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장관은 행안부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Shorts)'에 출연해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소개하고, 농협은행 정부서울청..

노동부,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행정예고…사용자 범위 구체화

내년 3월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이 단체교섭 대상에 포함된다.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구조적으로 통제하는 경우, 하청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기준도 제시됐다. 고용노동부(노동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노동조합법 제2조 해석지침안'을 마련해 행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다. 개..

안전조치 요구 묵살한 채 공사 강행…건설사 사장 구속

종사자들의 안전조치 요청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해 사망 사고를 낸 건설업체 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고용노동부(노둥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4월 26일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대재해와 관련해 시공사 업체 사장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는 당시 편도 3차선 도로 중 1개 차로를 4미터 깊이로..

‘숨은 재원’ 세외수입 끌어올렸다…지방 재정 숨통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방정부의 '숨은 재원' 발굴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이 전년보다 상승하며, 지방 재정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전체 지방세외수입 징수액은 36조5000억원으로 전년(33조8000억원)..

SKY 수시 ‘등록 포기’ 급증…의대ㆍ한의대 선호 탓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에서 등록 포기가 크게 늘었다. 의대·한의대 선호가 이어지며 '합격하고도 가지 않는'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학과에서는 모집인원의 두 배에 가까운 추가합격자가 발생했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SKY 3개 대학의 추가합격자는 총 4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7125명)의 65.5%에 해당한다...

한·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협정 갱신…ICDH, 2033년까지 협력 연장

행정안전(행안부) 국가기록원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ICDH의 유네스코 카테고리Ⅱ센터 지정 갱신 협정이 공식 체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는 향후 8년간 ICDH 운영 협력을 지속한다. ICDH는 2020년 한·유네스코 협정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록유산 분야 최초의 국제협력기관이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지난 4월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회의에서 ICDH의 카테고리Ⅱ센..

양천구, 용왕산공원 유휴시설 '숲속카페'로 재탄생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유휴시설이 주민 휴식공간이자 어르신 일터로 재탄생했다. 구는 옛 목동배수지 관사시설을 '용왕산 숲속카페'로 리모델링하고 26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1987년 건축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목동배수지 관사로 사용되다, 2017~2023년 '숲속활력소'로 한시 운영된 뒤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구는 유휴 건물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기초학력 정책상 상금으로…서울교육청 연말 문화체험 마련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정책 수상 상금을 학생과 가정을 위한 문화 체험으로 환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학생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생과 가정에 쉼과 응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2025 대한민국..

[2026 정시특집] 성균관대, 정시 1657명 선발…가·나·다군 모두 모집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1657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 규모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694명, 나군 842명, 다군 121명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신설 학과 선발이 눈에 띈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나군에서 16명, 배터리학과는 다군에서 12명을 처음으로 선발한다. 지원자는 희망 학과가 어느 모집군에 속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 모집군과 계열에 따라 차..

[2026 정시특집] 숭실대, 정시 1357명 선발…자유전공·AI학부 대폭 확대

숭실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031명 가운데 약 44.8%에 해당하는 135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 전형 1252명, 실기위주 전형 61명이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425명, 나군 245명, 다군 427명을 모집하며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에서 61명을 선발하고 실기 70%, 수능 30%를 반영한다. 수능위주 정원 외 특별..

[2026 정시특집] 서울시립대, 정시 884명 선발…자유전공·다군 확대

서울시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884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1904명의 46%에 해당한다. 전년도(828명)보다 56명 늘었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213명, 나군 634명, 다군 37명이다. 지난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가 2026학년도부터 다군에서 전 전공을 모집하면서 다군 선발 인원이 15명에서 37명으로 확대됐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로 나눠 각각 45명을 모집한다. 전년도 각 16..

취임 100일 최교진 "교육의 기본 지키며 AI·지역소멸 대응"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교육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교육의 기본'과 '변화 대응'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계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교육은 지금 중대한 변화와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교육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연말 사망사고 막는다…노동부 '3대 기초 안전수칙' 집중점검

고용노동부(노동부)가 연말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안전모와 안전대, 지게차 안전띠 등 '가장 기본적인 보호장비 착용'을 현장 안전관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노동부는 22일부터 31일까지를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집중점검주간'으로 정하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모 지급·착용을 비롯해 안..

불수능 여파에 이월 확대…정시 판세 요동

이번 정시모집은 예년보다 변수가 많은 입시가 될 전망이다. 국어와 영어 난도가 높았던 이른바 '불수능' 여파로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정시 이월 인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국어와 영어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상위권과 중위권 모두에서 점수 분포가 촘촘해졌다. 여기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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