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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의제서 '파병' 뺐다…靑, 지지율 더 빠질까 속도조절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를 놓고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국방부가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에 조사단을 파견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는 등 파병 준비에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국내 반대 여론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 등이 맞물리면서 '신중 검토' 쪽으로 무게추가 옮겨가는 분위기다. 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17일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공식 의제로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는 NSC 상임위에서 지난 10일 귀국한 국방부 조사단의 현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국회 파병 동의안 제출 여부를 포함한 후속 논의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파병 안건이 17일 NSC 상임위 논의에서 빠진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의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미국의 압박에도 파병 논의를 서두르지 않는 배경에는 국내 정치적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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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SK하이닉스, 인텔과 美서 메모리 생산방안 검토"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인텔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오하이오주에 오랜 기간 계획해 온 칩 생산 시설 일부를 인텔로부터 임대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로이터는 SK하이닉스가 인텔,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큰 틀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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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몰라"…2심 재판부, 吳 유리 녹취록 증거 채택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대납했다는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에서 여론조사가 오 시장과 무관하게 이뤄졌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이 증거로 채택됐다. 향후 해당 증거가 1심의 시장직 상실형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16일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기일에서 사업가 김한정씨 측이 제출한 증거를 채택했다. 해당 증거는 김씨와 명씨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눈 통화에 대한 녹음 파일이다. 녹음 파일에는 오 시장이 명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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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WEC '15%+이사직' 요구…美 추가원전 역제안
한국 정부가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WEC)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막판 담판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협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양국의 수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 측은 3조~4조 원을 투입해 약 15%의 지분과 이사 지명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미국 측은 5~10% 수준의 소수지분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형 원전(APR1400) 추가 건설'을 지렛대 삼아 사업 판을 대폭 키우려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16일 정부와 산업업계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대미 전략투자 사업의 핵심 축으로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및 이사회 참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국이 요구하는 15% 지분을 확보하려면 기업가치 산정 방식에 따라 약 3조~4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프로젝트의 지분율과 이사회 의석 배분 등 지배구조 협상을 둘러싸고 한미 간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측이 지분율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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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천 둘러 뱃놀이…1800억 쓴 여수섬박람회 부실 공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진행된 뱃놀이 행사를 두고 온라인에서 행사 연출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소형 화물차인 포터에 천을 덧대 배 모양으로 꾸민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뒤에는 사람이 탑승해 노를 젓는 동작을 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행사 연출 방식과 완성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점을 언급하며 행사 비용과 콘텐츠 구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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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장 나온 사장, 노조위원장 불참…포스코 2차 파업 임박
포스코 노동조합이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대화의 창구는 열어놓겠단 입장이다. 그러나 파업 전날 열린 협상에 김성호 노조위원장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조 측 교섭 의지를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을 대상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9~11일 48시간 진행한 1차 부분파업에 이은 두 번째 쟁의행위다. 노사는 전날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제26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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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법, 통치 수단 아냐…국민 삶 보호하는데 쓰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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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6600까지 밀린 코스피…“PER 6배만 가도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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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따로, 요구 세분화… 삼성, 3대 노조와 임단협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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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수시 원서접수 '먹통' 구제대상 250명 잠정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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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2심도 무죄…"허위진술 단정 못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6일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심 선고기일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우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증언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과정에서 국무회의 심의를 사전에 계획한 사실이 있는지에 관련한 윤 전 대통령의 내적 또는 주관적인 사실에 대한 진술이므로, 위증죄의 대상인 '증인이 경험한 사실에 관한 증언'에 해당한다고 봤다. 앞서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었다'는 취지의 윤 전 대통령의 진술은 위증죄 판단 대상이 아닌 주관적 평가에 불과하다"고 판시한 1심 재판부와는 다른 판단을 내놓은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증언이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지위와 경력에 비춰 비상계엄을 선고할 때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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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위 건설사' 태왕이앤씨 법정관리행…유동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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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주식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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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부으면 2255만원…연 19.4% 적금 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