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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논란 일축하고 자세 낮춘 李…추석민심 반등할까
이재명 대통령이 '몸을 한껏 낮춘' 기자회견을 계기로 지지율 하락세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임 개헌 논란에는 직접 마침표를 찍고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도 "모든 것은 저의 부족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퇴임 후 재판을 받겠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고, 부동산 정책은 현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하는 등 일부 현안에서는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하며 연인개헌 논란을 일축했다.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하며 선을 그었다. "송구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해 "언제나 국민이 옳다", "결국 모든 것은 저의 부족 때문"이라고 몸을 한껏 낮추며 민심회복 정면돌파에 나섰다. 인사 논란과 관련해서도 인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했다. 다만 관심이 쏠렸던 공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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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靑 긴급 안보 점검회의
북한이 20일 오후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8일만의 도발이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응 상황 확인 및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도 강조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일 오후 3시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상세 제원과 사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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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석민심 선점전… '농지조사·레버리지·수시먹통' 맹공
국민의힘이 농지와 증시, 대학입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면에 내세우며 추석 민심 공략에 나섰다. 최근 이재명 정부의 인사 리스크와 국정 운영을 겨냥한 기존 대여 공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농민과 개인투자자, 수험생·학부모 등 이해 당사자들의 '체감도 높은' 현안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모습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란,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를 잇달아 쟁점화하고 있다. '민심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부각하며 대여 공세의 외연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대표는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으며 농촌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둔 장 대표는 농지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농지조사가 농촌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농지 보유자를 일률적으로 조사 대상으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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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장' 절반 이상, 추석에도 유급으로 못 쉰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절반 이상이 추석 등 공휴일에도 유급으로 쉬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0인 이상 사업장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20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6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8%가 명절 등 이른바 '빨간날'에 유급으로 쉴 수 없다고 답했다. 사업장 규모에 따른 격차가 컸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가운데 유급으로 쉴 수 없다는 응답은 55.6%에 달했다. 반면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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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도 바쁜데 ‘15조 담합’ 수사까지…석화업계 긴장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대규모 담합 수사라는 변수를 만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LG화학·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OCI·롯데정밀화학·PKC·유니드 등 7개 업체가 PVC와 가소제, 가성소다, 염산 등 8개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을 사전에 협의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이 특정한 담합 관련 규모는 약 15조원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담합 대상으로 지목된 거래 규모로, 업체들이 실제 취득한 부당이익이나 향후 확정될 과징금 규모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지난 19일에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현직 경영진 8명 가운데 배모씨와 황모씨가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됐다. 두 사람은 각각 PKC 영업본부장과 LG화학 사업부장·해외법인장 등을 지낸 고위 임원이다. 장영수 전 PKC 대표와 김유신 OCI 대표 등 나머지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세부 사실관계나 인적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수사는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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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에 처우개선까지…포스코·HD현대重 노사 갈등 시끌
철강 불황에 시달리는 '포스코'와 조선 호황을 맞은 'HD현대중공업'이 정반대의 업황에도 노사 갈등이라는 '공통의 난제'에 부딪혔다. 포스코 노조는 수년간 업황 악화를 이유로 미뤄온 처우 개선을,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호황에 따른 성과 배분을 각각 요구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어서다. 사측 역시 경영여건과 향후 업황을 고려하면 노조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양사의 갈등 배경은 다르다. 하지만 노사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점은 같다. 포스코는 중국발 공급 과잉과 저가 철강재 유입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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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정상회담 사흘 앞으로…시진핑 건강 리스크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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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화재·폭발 위험…SK하닉, 법위반 11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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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의혹' 김병기, 영장 혐의 반박…경찰, 불구속 송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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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동결·해상봉쇄 해제"…이란, 美에 종전 협상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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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계엄 가담' 여인형·이진우 등 군 장성들 1심 선고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하고 정치인 체포조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수뇌부 5명에 대한 1심 결론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1일 내란중요임모종사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1심 선고공판을 연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하고 정치인 체포조를 편성·운영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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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사흘 연속 IAEA 결의 비난…핵무력 강화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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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안보 영구 통제"…덴마크 주권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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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마저 판 바뀌나…서울 의대 지원 10년새 최저, 이유는




















































